오늘의 기도
오늘도 아름다운 수요일입니다..
언제나 처럼 수요일 이면
아름다운 장미 만큼 행복해지고 싶은 날입니다..
아름다운 날과 ..아름다운 인내를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모세가 산에 간 사이
그 기간이 길어지자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으로 삼아
타락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으로 묵상을
하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오늘날 모습과 다를바 없음에
회개 합니다..
늘 하나님을 믿고
기다린다 하면서
우리는 수차례 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왜 나에게만 이 광야의 시간이 긴것인지..
왜 나만 이런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것인지
회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온갖 참기힘든일에도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상처를 주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 불쌍히 여기시게 하시고
왜 이렇게 많은 시련이 있어야 하는지를
내가 가지고 있는 교만함 때문임을
자각하게 하소서
단련하시는 방법의 하나로
참기 어려운 관문을 주셨음을
깨닫게 하소서..
곰이 마지막 하룻밤을 못견디듯..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런 타락과 불평때문에
가나안 땅에 못들어간것처럼..
마지막까지 믿고 있던
보루를 무너뜨리지 않게 하소서..
아무리 쏟아붙는 화살촉에도
든든하게
흔들리지 않고 버틸수 있는 힘을 주소서
칼날로 사정없이 가슴에 비수를 꽂아도
마음으로 그것에 동요되지 않는
저의 인격수양에
흔들림이 없게하소서..
흔히..견딜수 없는 사람들을
옆에 두게 하셔서
더많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시는것이라면..
눈하나 깜짝않고
참아보는 독한
인내를 제게 주소서..
이제는 단련될때로 단련 되었을 만한
저의 귀와 가슴이
아직도 후벼파는 비수에
상채기 나는 아픔을
느끼는 저는
아직도
인격 형성에 실패한 사람이
아니길 기도합니다..
어려운 환난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버텨낸 강영우 박사님같은 믿음을 주시고
온갖 욕설과 매에도 견뎌낸
김선테 목사님의 하나님 사랑함을
배우게 하시어
저로 하여금 마지막 하룻밤을 못견디는
어리석은마지막 관문에
있는 수험생이 되지 않게 하소서..
바위에 새긴 글같은 사람이길 원치 않사오니
모래위에 새긴 글씨같은 사람이나
더더욱 나아가 물에 새긴 글 같은 사람이길
원하오니..
단련의 호된 훈련이 따른다해도
그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는 성취감을
맛보게 하소서..
하나님이 저에게 주시는
선물이 얼마나 크시기에..
저에게 이런 혹독한 시험을 주신는지는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그저 상처받지 않고 견딜수 있는 힘을
제게 주소서..
잔인한달 이라고 하는 사월의
잔인한 마지막날도 잘 견딜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제게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8년 4월 30일 수요일 경건의 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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