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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어머니와의 아름다운 시간들47

어머니와 만든 녹두전 녹두전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입은 한복. (어머니와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들 2) -프시케- 어머니가 오신 후 첫 주를 맞는 날이 마침 추석 주일입니다 제가 만들어가야 할 교회 친교 점식 메뉴는 녹두전입니다 늘 바쁘게 서둘러 부치느라 너무 익은 녹두전을 가져가던 때와 달리 오늘은 어머님이 직접 부쳐주신 아주 적당히 익은 녹두전입니다 마침 이 글을 쓰는 시간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날궂이로도 좋은 녹두빈대떡 저의 단골 메뉴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맛있게 부쳐진 녹두전.. 다.. 어머님 덕분이었지요 노릇.. 노릇.. 가지런히 자른 모양도 어머님을 못 따라가는 저. 이렇게 두 판을 부쳐 교회로 갑니다 *** 목사님 내외분과.. 권사님 집사님들과 인사를 나눈 후 점심 식사하기 전 잠시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영준이와 .. 2020. 8. 5.
어머님 오시는날 * 카메라도 없고 막간을 이용해 전에 찍어두었던 사진과 함께 어머님과 보낸 시간들을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오시는 날부터 가시기 전 바하마 여행한 것 까지 조금씩.. 올려 보려고 하는데 제 사진을 빼고 나면 사진은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 어머니와의 정겨운 시간들을 떠올리며 1 -프시케- 어머님이 다녀가신 지 벌써 3개월째가 되어간다 오랜만에 뵌 어머님이라 그런지 3개월의 시간도 너무나 빨리 지나갔던것 같다.. 한국으로 가신지도 3개월이 지났음에도 왠지 옆에계신것 같다.. 2011년 9월 8일 저녁 어머님을 기다리는 공항.. 공항의 표정들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가족을 만나는 표정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아름답던지 멀리서 오시는 부모님을 만나는 부모와 자녀의 모습들 잠시 출장 갔던 남.. 2020. 8. 5.
어머님과 함께한 바하마 여행 첫째날 2 - 2018년 12월 3일 저녁 저녁 식사 후 방에 들어와 보니 예쁜 타올 강아지는 아직도 침대위에서 저희를 기다리네요 저는 옷을 안갈아 입고 어머님은 갈아입으신다기에 갈아입으시고 쇼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극장으로 가기전 한컷! 내려다 보니 아직도 로비엔 성탄 트리가 반짝 반짝 시간이 남아 잠시 Lodo Deck.. 2019. 1. 31.
어머님과 함께한 바하마 여행 첫째날-Jacksonvill Port로 가는길, 승선 , 저녁식사 바람이 분다.. 그리움을 더듬는다.. -프시케- 7년전 어머님이 오셨을 때와 같이 쿠바로 크루즈를 가려다 사정상 다시 바하마로 가게 되었다 어머님의 팔순 기념 여행이라 좀더 색다르게 하려 했지만 결국은 바하마여행으로 다시 가게 되었을 때 어머님은 한 번 갔다왔으면 됐지 또 뭐하러 .. 2019.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