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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Movie I watched6

영화 "나랏말싸미" 를 보고 영화 " 나랏말싸미"를 보고 -프시케- 건희가 떠나기 몇주 전 영준이와 건희 온가족이 이 영화를 보았다 많은 사람의 설왕 설래 하게 한 영화 신미대사의 평전을 쓴 작가가 영화 상영 가처분 신청을 하기도 한 영화 영화가 역사 왜곡을 했다는 평과 영화는 영화다라는 평론가들의 엇갈린 리뷰에도 한글이라는 주제로 만든 영화라서 인지 아이들도 골똘히 잘 보는 것 같았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너무 초라하게 표현하고 반면 신미대사의 역할이 우선한 것처럼 표현한 것 때문에 또 영화감독이 불교 신자라서 불교를 더 앞세웠다고도 하고 그러나 영화에서는 세종대왕의 모습이 그리 폄훼되어 표현되지는 않은 듯하다 만사를 제쳐두고 한글 창제에 전념한 모습을 배우 송강호는 정말 잘 표현 해 내었다고 생각한다 위엄 있고 자상한 세종대왕의 모.. 2020. 7. 7.
영화 "어느가족(Shop Lifters)" 이야기 영화 포스터 쇼타와 유리 노부요, 유리, 오사무 취조받고 있는 노부요 "낳은 사람만 엄마인가요?" 아키와 하츠에 할머니 유리 화목해 보이는 "어느 가족 " 출연진 좀도둑질을 하는 오사무와 쇼타... 그리고 해맑은 유리 쇼타 유리 하츠에 할머니 (지난해 9월 15일 14년간의 유방암 투병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유리를 위한 바다로의 여행 오사무와 쇼타 바닷가에서 조용히 읊조리던 말 " 다들.. 고마웠어" **** 어느 가족 (Shoplifters) 을 보고 -프시케- 2018년도 칸느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받았다고 해서 본 영화입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 일본영화는 그다지 많이 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이 감동적이다 혈연이 아닌 관계로 구성된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로 떠난 하.. 2020. 7. 7.
영화 "극한 직업" 을 보고 요건 극장에서 찍은 것 ** 나머지는 인터넷에서 업어왔어요- 영화 "극한 직업"을 보고 왔습니다 -프시케- 지난주 한국에서 동생 결혼식 차 한국 방문 후 입국하는 시 고종사촌 동생을 만나러 아틀란타 공항에 일찍 가야 되는 일이 생겼다 오전 9시 50분 도착하는 대한항공편이라 집에서 8시쯤 출발했나 보다 마침 "극한 직업"이라는 영화가 요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옆지기가 추천한 영화다 지난 주말까지 1,460을 넘을 정도로 대박 난 영화 아바타(1,362만 명) 국제시장 (1,426만 명) 신과 함께-죄와 벌 (1,441만 명) 명량 (1,761만 명) 지금까지 역대 기록 2위라고 하네요 1위가 현재로는 "명량"인데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할 일입니다 순수 제작비 65억 원에 마케팅비 및 제반 경비를 .. 2020. 7. 7.
삶의 여정- 영화 "희생" 을 보고 "The Sacrifice"(희생}"을 보고 -프시케- 경파님의 포스팅에 "영화 "희생"을 보고도 눈물을 안 흘린다면 당신의 삶은 기적이 아니라 투어에 가깝다" 라고 로쟈 이현우 교수님의 말씀을. 써놓으신 글을 보고 내 인생이 기적인지 투어인지 확인해 보고 싶어서? 인지 혹은 눈물을 흘리고 싶어서? 인지는 모르지만 찾아서 본 영화다. 정말 긴 영화였지만 다소 시적인 화면 영상과 모호하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대사들이 2시간이 넘는 영화였지만 지루하지 않게 집중해서 보게 된 영화다 소련의 감독 안드레아 타르콥스키. 영화만큼이나 스토리가 있는 감독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타르콥스키의 망명 이 영화가 유작이며 칸영화제 6번 수상 감독. 이런 구글링 정보를 뒤로하고 시작되는 영화의 첫 장면이 철학,.. 202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