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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69

파나마 시티 비치를 다녀와서 - 토요일 오후..바닷가에서.. 멕시코 비치에서 돌아온 후 날씨가 조금 개인 듯 하자아이들은 바다로 가자합니다 풀장에서 찍은 바다 바다에 그래도 산책하는 사람이 보이자.. 바다로 가자고 보채는 건희 (Iris) 모자까지 쓰고 가글을 들고 타올을 두르고 출발하는 건희 발걸음도 가벼운..건희.. 엄마 바람이 너무 불어요.. 모래를 밟아보자... 우와..바다다.. 바닷물을 밟아보는 건희.. 오빠들 수영하는 모습.. 안 추워?? 나도 들어가봐야지.. 에이..바람이 부네.. 발목까지 찬 바닷물.. 오빠.. 안 차가워..?? 또 묻고.. 풀장에서 내다본 바다.. 한적한 바다.. 갈매기들의 데이트.. 다른 갈매기들도 같이.. 산책을.. 우리 저쪽으로 가볼까?? 영준이와..정오..정완.. 바다와 갈매기..한마리.. 하늘이 조금은 개인듯 하죠? 하얀 .. 2020. 10. 12.
어머니와 만든 녹두전 녹두전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입은 한복. (어머니와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들 2) -프시케- 어머니가 오신 후 첫 주를 맞는 날이 마침 추석 주일입니다 제가 만들어가야 할 교회 친교 점식 메뉴는 녹두전입니다 늘 바쁘게 서둘러 부치느라 너무 익은 녹두전을 가져가던 때와 달리 오늘은 어머님이 직접 부쳐주신 아주 적당히 익은 녹두전입니다 마침 이 글을 쓰는 시간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날궂이로도 좋은 녹두빈대떡 저의 단골 메뉴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맛있게 부쳐진 녹두전.. 다.. 어머님 덕분이었지요 노릇.. 노릇.. 가지런히 자른 모양도 어머님을 못 따라가는 저. 이렇게 두 판을 부쳐 교회로 갑니다 *** 목사님 내외분과.. 권사님 집사님들과 인사를 나눈 후 점심 식사하기 전 잠시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영준이와 .. 2020. 8. 5.
어머님 오시는날 * 카메라도 없고 막간을 이용해 전에 찍어두었던 사진과 함께 어머님과 보낸 시간들을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오시는 날부터 가시기 전 바하마 여행한 것 까지 조금씩.. 올려 보려고 하는데 제 사진을 빼고 나면 사진은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 어머니와의 정겨운 시간들을 떠올리며 1 -프시케- 어머님이 다녀가신 지 벌써 3개월째가 되어간다 오랜만에 뵌 어머님이라 그런지 3개월의 시간도 너무나 빨리 지나갔던것 같다.. 한국으로 가신지도 3개월이 지났음에도 왠지 옆에계신것 같다.. 2011년 9월 8일 저녁 어머님을 기다리는 공항.. 공항의 표정들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가족을 만나는 표정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아름답던지 멀리서 오시는 부모님을 만나는 부모와 자녀의 모습들 잠시 출장 갔던 남.. 2020. 8. 5.
어머님과 함께한 바하마 여행 첫째날 2 - 2018년 12월 3일 저녁 저녁 식사 후 방에 들어와 보니 예쁜 타올 강아지는 아직도 침대위에서 저희를 기다리네요 저는 옷을 안갈아 입고 어머님은 갈아입으신다기에 갈아입으시고 쇼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극장으로 가기전 한컷! 내려다 보니 아직도 로비엔 성탄 트리가 반짝 반짝 시간이 남아 잠시 Lodo Deck.. 2019.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