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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끄적여본글289

윤정희 배우의 별세 소식과 바람과 햇살과 나 윤정희 배우의 별세 소식을 듣고.. 오래된 영화배우로 당시 유명했던 김지미, 문희, 윤정희, 혹은 남정임 이런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세대는 어쩌면 우리 어머니 세대가 아닌가 싶다 얼마 전 2023년 1월 19일 별세를 했다 나는 사실 윤정희의 영화를 본 세대는 아니다 내가 윤정희배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것은 2010년 개봉한 이창동 감독의 "시"라는 영화에서였다 그 영화 "시"를 감명 깊게 보기도 했지만 더 마음에 남는 건.. 칸느 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내가 갖고 있는 한복과 같은 한복을 입고 영화제에 참석해 더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그 한복 외 다른 한복도 내가 갖고 있는 한복과 같아 놀랐었다 그리고 그 영화 "시"를 보면서 나이가 들어서도 시인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관심도 갖고 게다가 같.. 2023. 1. 25.
풀뽑기와 호미질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174849 [블로그 애비뉴] 호미 한자루가 불러온 모국에 대한 향수 한가로운 산책을 뒤로 미루고 허리 굽혀 뒷뜰 호미질에 나선 아침 시간이 뜻밖의 아련한 향수와 뿌듯한 기쁨을 선물했다.블로그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하여' 의 블로거 프시케 (필 www.koreadaily.com 한가로운 산책을 뒤로 미루고 허리 굽혀 뒷뜰 호미질에 나선 아침 시간이 뜻밖의 아련한 향수와 뿌듯한 기쁨을 선물했다. 블로그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하여'의 블로거 프시케 (필명: 산정 조윤정 조지아 거주) http://blog.koreadaily.com/psyche 듬성듬성 잔디 위에 솟아나오는 잡풀들이 봄을 알린다. 그간 전문 회사에 정.. 2020. 8. 3.
사랑이란 *제가 좋아하는 천사 촛대 https://youtu.be/veoCpmdIhvQ 안녕하세요? 이향숙 님.. 늘 이향숙 님께서 사연을 읽어주시며 기뻐하시는 것을 보며 저도 참 배우는 것이 많다는 것을 느낀답니다.. 이렇게 글로 쓰면서 많은 깨달음과.. 느낌들을 같이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답니다 김영 선생님의 유익한 이야기에도 늘 귀 기울이며 기다리는 기다림이 얼마나 저를 기쁘게 하는지 모릅니다 토요일엔.. 인터넷이 하루 종일 문제가 있어 늦어지고 오늘은 손님이 오셔서 늦어졌지만 슈퍼볼에서 하인스 워드가 있는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이겨서 기분 좋은 시간입니다.. 늦게나마 부족한 글을 보내봅니다 이글과 듣고 싶은 신청곡은 Michael Bolton의 "A Love So Beautiful"을 이향숙 님.. 김영 선생.. 2020. 8. 2.
아름다운 사람 I 2008년 9월 22일 월요일 방송 중앙일보 중앙방송-라디오 JBC-AtlantaJBC-Atlanta * 어느 아침에 찍은 동트는 하늘 * 보기 드문 코스모스 한번 찍어봤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가을임을 확연히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이른 아침 본 동트는 하늘은 마치.. 붉은 노을을 보는 듯 아름다운 아침의 하늘이었고요.. 지금은 높고 맑은 하늘과 붓으로 하얗게 그려 넣은 그림 같은 뭉게구름도 손으로 만지면.. 포근할 것 같은 하얀 목화솜을 타 놓은 듯 예쁜 날이에요.. 맑은 가을 하늘을 보니.. 가을만큼 청명한 아름다운 분이 생각나 그분을 생각하며 써놓았던 글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글과 함께 듣고 싶은 신청곡은요.. Joe Cocker의 " You Are So Beaut.. 202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