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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800

파나마시티 비치 - 일요일은 화창하게 개인날.. 오늘은 주일 아침이랍니다.. 어제보다 활짝 개인 날씨였지요.. 일찍부터.. 바다로 수영을 하러 갔다 오는 영준이.. 점점 가까이.. 에고.. 몸짱이 아니라고 . 온통 가렸네요.... 어제보다 훨씬 맑아진 바닷물.. 하얀 모래에다 에머럴드빛 바다색이 유명한.. 파나마 시티 비치 파란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과 파도.. 멀찍이 보이는 요즘 새로 지은 콘도도 보이고.. 요기가 저희가 애용하는 콘도랍니다..오래되었지만.. 길게 바다를 향해 나있는통유리때문에..늘 이곳을 이용하는.. 콘도에서 내려다보니..제법 사람들도 보이죠? 좀더 가까이 보니.. 손잡고 걷은 다정한 사람들.. 반짝이는 은빛 바닷물결과 정오쯤 많이 나와있는 사람들도 보이죠? 잠시 들어와 쉬기로 하고. 안으로 들어와 쉬고 있답니다 오후엔..Grey H.. 2020. 10. 12.
사랑을 초대하면 내가 만든 하트.. 사랑하는 아들에게, Dear my lovely son, 오늘부터..엄마가..너에게 하루에 한장씩 편지를 쓰고 싶어졌어.. 그냥..네가 너무 이뻐서... Suddenly, I would like to write a letter a day from today, because I love you so much... 오늘은 어느 3명의 노인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려고.. Today, I want to tell you a story about 3 old men's 한 여인이, 집 밖 정원 앞에 앉아있는 3명의 노인을 보았단다... A woman saw 3 old men sitting infront of her garden.. 물론,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지요. 하지만, 그 3명의 노인이 너무.. 2020. 7. 16.
프시케는요 프시케는요... 사랑에 빠진 에로스(큐피드)와 프시케 어느 왕국의 왕과 왕비사이에 세 딸이 있었답니다. 세 딸중 막내딸의 아름다움이 뛰어났는데 이웃나라에까지 소문이 퍼져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답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아름다움때문에 비너스에게 바치던 경의를 소홀히 하게 되었고, 불사의 신들에게만 표해야 하는 경의가 프시케에게 향하자.. 비너스(아프로디테)는 몹시 못마땅해했답니다. 그녀는 아들 큐피드(에로스)를 시켜 프시케가 세상에서 가장 추한 괴물과 사랑에 빠지게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큐피드는 잠든 프시케에게 다가가 화살을 쏘려고 했으나, 너무나 아름다운 프시케의 모습에 반해 사랑을 쏘지 못하고 오히려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그 후부터 비너스의 미움을 받게 된 프시케는 뛰.. 2020. 7. 14.
날개짓도 없이 둥지를 떠난.. 빈 둥지만 남겨놓고... 꼬물꼬물 솜털이 보송보송 부리좀 보세요.. 5/6/20 7:00 PM 응아 위에 부리를 대도 아무렇지 않게.. 다음날 아침에 조금 더 큰것 같아요.. 5/7/20 9:40 am 서로 옹기종기 부둥켜안고 있네요 저쪽에 다올이 이불 널은것도 보이지요? 매일 아침 소독..ㅎㅎㅎ 아직도 털이 안 난 곳도 있어요 5/7/20 10:50 am 아침에 엄마가 준 맘마 먹고 잠자느라 전부 곯아떨어졌어요 엉덩이를 꼼지락꼼지락 추운가 봐요.. 5/7/20 8:00 PM 밤에도 이렇게 붙어서 자네요 어머 눈 좀 봐요.. 제법 날개의 모습이 5/9/20 9:01 am 처음에 빗살무늬처럼 뼈대가 보이더니. 눈도 더 크게 뜨고 있어요 솜털과 날개에 자라고 있는 깃털 좀 더 가까이서... 보세요 눈도 말똥..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