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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We have been here

2024년 여름 한국여행 열일곱 번째 이야기

by 프시케 psyche 2024. 10. 28.

 

 

2024년 여름 한국여행 열일곱 번째 이야기 

 

 

대전 세종시 작은아버님 어머님을 뵙고

바로 막내 여동생이 사는 대천으로 갔습니다

동생내외가

바다 위 스카이 바이크를 타고

회를 먹기로 하고 

어머님을 모시고 바로 대천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오래 있지 못하고

바로 스카이 바이크를 타러 갔습니다

 

 

이건 카페 "By the O" 애서 찍은 제 뒷모습이네요

 

 

국내 최초의 바다 위 스카이 바이크라고 하네요

 

스카이 바이크 사는곳의 지도입니다

 

 

이게 스카이 바이크의 모습입니다

 

 

이 Skybike는 타는사람들이 직접 페달을 밟아서 움직입니다

 

옆으로는 Zip Line 선이 보입니다

 

 

 

 

 

 

 

 

카페 이름이 "By the O" 라서 그런지 이렇게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국엔 이런 포토존이 너무 잘 되어 았습니다
바다를 내려다 보며 그네위에 앉아있기

 

주위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소나무도 너무 멋집니다
카페 "By the O " 가 있습니다
오션뷰입니다
윗층에서 내려다본 카페 풍경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 멋집니다

 

***

 

카페를 나와 동생 내외는

오징어와 김을 사주겠다고

건어물 가게로 갔습니다

 

 

각종 멸치와 김들이 신기했습니다
왠지 정겨운 건어물 가게
오징어 두축을 사서 진공상태로 만들어 주셨다
김밥김과 오징오 포도 사주었다
건어물 가게이름이 빨강모자였습니다
멸치가 이렇게 종류가 많다니..
마른새우도 있고 각종 건 어물 구경도 잘했다
지나가다 다른 가게도 보았다..아귀포와 통문어 사인이 보입니다

 

***

 

건어물 쇼핑을 끝나고

횟집으로 가 회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가 먹을 광어입니다
이렇게 직접 회를 떠주는것은 처음 봅니다
왠지 불쌍해 보입니다
싱싱한 멍게
멍게 먹어본지도 너무 오래되었습니
싱싱한 광어회

 

싱싱해 보이죠?
이렇게 맛있는 회를 먹고이렇게 맛있는 회를 먹고

 

이렇게 오늘 하루는 

정말 많은 일을 한듯합니다.

오후 늦게 출발해

다시 숙소로 돌아온 시간이

늦었지만 어머니와 동생가족과 함께한 시간은

오롯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꿈속에서도 스카이 바이크를 타고

회를 먹고 있지는 않을지.

 

 

이렇게 이제 집으로 돌아갈 날이 3일밖에 남지 않은 7월 5일의 여정은

여기서 막을 내렸습니다

 

 

2024년 7월 5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