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We have been here

2024년 여름 한국여행 열 다섯 번째 이야기

by 프시케 psyche 2024. 10. 1.


2024년 여름 한국여행 열다섯 번째 이야기

 

 

오늘(2024년 7월 4일 목요일)은 딸이  쇼핑을 가자고 해서

잠깐 따라가서 구경하기로 했다

부평에 있는 뉴코아 아웃렛 몰로 갔다

여느 백화점이나 다를 것 없이

옷들도 많고 물건도 많다

여자들의 즐거움이 쇼핑이라고 하더니

정말로 많은 여성복과 가방 구두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했다.

딸아이는 한국옷이 미국옷보다

아기자기하고 예쁘다고 한다.

나도 옷에 관심이 있지만

그다지 사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아

이리저리 구경만 하고 다녔다. 

나중에 초록색 리넨 블라우스와

살구색 블라우스

그리고 초록색 주름치마

하늘색 주름치마를 딸이 사주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옷이 하나도 없다고 했더니

엄마한테 어울릴것 같다면서

가격이 대체적으로

미국보다 비싼 것 같았지만

딸이 사주는 것이라 고맙게 받았습니다

 

 

 

 

오늘은 딸아이와 부평 뉴코아 아웃렛 에 나가 보려 합니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길에 붙어있는 배너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청년창업 특화거리라는 배너와 고립청년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배너를 보았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천진하고 귀여운 중학생들의 체육복 입은 모습이 너무 풋풋하고 예쁩니다

 

멀리 아웃렛 몰이 보입니다
길가에 과일이며 채소를 놓고 파는 모습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롯데 백화점도 보입니다

 

건물들이 깨끗합니다
육교다리가 특이 합니다
이렇게 버스가 오는 시간이 표시된 전광판도 신기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백화점 건물..
예쁜 원피스를 입은 마네킨들을 구경합니다
신발도 있네요
직장인 룩입니다
숙녀의 정장룩과 캐주얼룩을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여성스러운 원피스와 투피스 흰 블라우스와 코코아색 스커트가 세련되 보입니다.
분홍 레이스 원피스와 하얀 자켓 정장과 바지정장 입니다

 

역시 여성스런 인디언 핑크 원피스와 핑크색 투피스도 멋집니다
세련된 Teal Color 원피스와 바지와 자켓 정장입니다
잔잔한 꽃무늬 Tiered 원피스입니다
젊은 친구들의 짧은 원피스도 깜찍합니다

 

Line 매장입니다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옷들입니다
KL에도 세련된 옷이 많습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진
감색과 회색 자 ㄹ어울립다
Tori Birch 매장입니다
Tori Birch 가방입니다

 

Kipling 매장입니다

 

줄무늬 Back Pack 이 캐주얼해 보이고 가벼워 보입니다
여행가방 전문점입니다

 

예쁘지요? American Tourister 네요
Paul's Boutique 입니다

 

 

이렇게 쇼핑을 잘하고 

딸아이의 옷 몇 가지를 구입한 후 

매장 구경하며 Eye shopping 도 재미있었습니다

 

 

 

딸아이가 사준 린넨 블라우스는 시원해서 한국에서 돌아온 후 흰 린넨 롱스커트와 제일 많이 입었습니다

 

 

아직 한번도 안입어본 인디안 핑크 블라우스
초록색 치마는 한번 입었습니다
두번 입어본 하늘색 주름치마입니다
하얀 원피스 아직 한번도 안입었습니다.. 다림질도 안해서 다 구겨졌네요..ㅠㅠㅠ

 

 

 

이렇게 오늘은 부평 아웃렛 몰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2024년 7월 4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