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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800

어머니 생각-Mother's Day 넝쿨장미 꺾어다 놓은 어머니날 아침 식탁 그리고 저녁 식탁 준비 연어구이와 와인 어머니날 축하.. 맛있게 연어구이를.. Mother's Day Dinner와 어머니 생각 -프시케- 자택 격리가 끝나긴 했어도 모든 게 조심조심 마스크를 착용한 채 ALDI에서 연어를 사 왔다 훈련 중인 영준이 없이 어머니날을 맞았다 특별한 연어구이로 저녁을 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생각나 어머니께 전화를 했다 어머니와 바하마 크루즈 다녀온 지 벌써 2년이 되어간다 또 뵙고 싶어 이번해에도 오시라 하고 싶어 말씀드리면 뭘 그리 자주 가냐 하신다 그래도 여건이 되면 한번 더 모셨으면 좋겠다 어머니가 오셨을 때 유난히 어머니가 보고 싶다 산책하다 주워온 도토리로 묵을 만들어주시던 생각 한복 치마허리를 늘려주시던 일 저고리 동정을 .. 2020. 7. 12.
아기새들의 기도? 아기 새들의 기도 -프시케- 어미새는 일찍 일어나 먹이를 아기새에게 물어다 준다 눈도 못뜬 아기새들은 무조건 엄마가 넣어주기를 기다려 입만 벌린다 오전 중 배가 부른 아기새들 서로의 등에 부리를 대고 오수를 즐기거나 엉덩이를 둥지 가사에 대고 응아도 한다 혹여 다른 기척이라도 있으면 또 입을 벌린다 엄마인줄 알고 입을 한껏 크게 벌린다 금세 엄마가 아니었음을 눈치채면 곧바로 큰 입 다물고 옆의 새등에 얼굴을 대고 잠을 잔다 새들을 언제 기도를 할까 아마도 잠자기전 인디언들이 했다는 노란 종달새의 기도를 하지 않을까? *** 오늘 아침 찾아온 예쁜 노란 종달새의 노래를 읽으며 우리 집 아기새들도 이런 기도를 하지 않을까 해서 끄적여 봅니다 불방 친구님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 우리 집 아기새들의 근황을 전해.. 2020. 7. 12.
새끼새들의 어린이날-오월의 편지 새끼 새가 알에서 부화했어요 저쪽 나무에 어미새와 아빠 새가 같이 앉아 있습니다 다정한 부부 새 수컷이 가슴이 빨간색이네요 어미새와 아빠 새 꼬물꼬물 아기새들' 아직도 어미새는 어린 새들을 보호하느라 수시로 날아와 품고 있습니다 털이 아직도 듬성듬성 잠꾸러기 아기새들 눈도 못 뜨고.. 부화 후에도 여전히 품고 있는 어미새 눈이 또랑또랑 어머니의 힘은 위대합니다 아직도 자고 있네. 쿨쿨... 얘들아 일어나. 오늘 어린이날이야.. 그래도 잠이 더 좋아.. 아빠 새가 나타났습니다 어미새.. 아빠 새.. 그리고 다섯 마리의 새끼 새 드디어 한가족이 한자리에..ㅎㅎㅎ 얘들아 행복한 어린이날 되렴.. 잠자는 새끼 새들 이새는 옆집 아저씨 새? 아님.. 삼촌 새? 아직도 늦잠 자는 아기새들.. 새로 태어난 새끼들의 .. 2020. 7. 12.
용서란 있잖아.. Varigated Vinca *** 왠지.. 용서에 색깔이 있다면 보라색일 것 같아.. 이 꽃을 보내드립니다.. 꽃 이름은. Variegated Vinca라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이향숙님.. 전번 수요일을 마지막으로 이향숙 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 많이 걱정이 되네요.. 일전의 수요 방송 최 선생님의 세상 사는 이야기 잘 들었답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를 저희에게 주시느라 늘 수고하시는 최 동명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글과 듣고 싶은 신청곡은 Celine Dion의 The Power of Love 아니면 Celine Dion & Il Divo의 When I Fall in Love 중에서 가능한 것으로 두 분과 애청자 여러분과 듣고 싶습니다.. 용서는 곧 사랑이지요... ***** 엄마의 .. 2020.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