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그리움을 더듬는다.. -프시케- 7년전 어머님이 오셨을 때와 같이 쿠바로 크루즈를 가려다 사정상 다시 바하마로 가게 되었다 어머님의 팔순 기념 여행이라 좀더 색다르게 하려 했지만 결국은 바하마여행으로 다시 가게 되었을 때 어머님은 한 번 갔다왔으면 됐지 또 뭐하러 가냐시며 이야기 하기는 하셨지만 그래도 은근히 여행에 대한 설레임은 나와 같으셨던 것 같다 집을 떠나며..며칠 건희와 둘이남을 옆지기가.. 찍어준 사진 어머님은 소풍을 떠나는 아이마냥 좋아하셨다 Parking Ticket이 $89.00 이나 했다 탑승 수속을 하며 마이애미쪽으로 가면 좀 더 큰 배를 탈 수 있었는데 우리집에서 제일 가까운 포트가 Jacksonville 이여서 그리 크지 않은 카니발 크루즈 배였다 오랫만에 보는 모습 탑승수속하며 기다리다가.. 전속 사진 사들이 사진을 찍어줍니다 나중에 비싼 값에 사게 하려고 말입니다 이렇게 긴 탑승 수속을 마친 후 배에 올랐습니다 **** 제일 처음 눈에 띄는 로비 전경 수속이 끝난 후 승선후 로비에서 Checkin 을 기다리며 한 잔씩 하시고 계시는 승객들 12월이라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네요 크리스마스 트리도 보이고 *** 방에 Check in 을 하기전 식사도 하고...둘러보면서 잠시 기다리는 중 방에 Check in 하기 전 점심 식사겸 식사를 기다리는 중 ** 이제 방에 들어왔습니다 *** 창밖을 통해 본 밖의 풍경입니다 잠시 밖으로 나와 갑판위로 올라왔습니다 댄스파티가 열리고 있네요 전부들 흥에 겨워 신이 납니다 배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을 뒤로하고 Jacksonville Port 를 떠납니다 물을 가르며 떠나네요 **** 저녁 먹기전 갑판 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날은 흐리고 많은 사람들이 갑판위에 바람을 쐬고 있네요 날이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비가 내렸네요 저녁 어스름 로비에는 아직도 다이닝룸으로 가면서 본 명품 스토어들 Guess 등 썬글라스 스토어 도 있네요 양주 시음도 하고 있어요 ** 저녁 식사하러 나왔습니다 번호표를 받아들고 기다리시는 어머님 식당앞에서 기다리는 중 기다리는 중 내려다본 로비에서는 가수가 기타를 치며 노래 하고 있다 다이닝 시간 어머님 맛있는 디너 브레드 친절한 써비스 팀 전식으로 어머님은 새우칵테일을 드시고 저느는 월남쌈을 ... 어머님이 드신 Beef Brisket with Brocoli 어머님은 Beef Brisket을 드시고 저는 Sirloin을 먹었다 어머님의 후식은 아이스크림 나는 계피 치즈 얹은 빵을 먹었습니다 달기는 하지만 맛있었어요 **** 식사후 셀피놀이 이렇게 셀피놀이를 하며 저녁 식사를 마쳤습니다 *** 계속해서 - 이어집니다- 2019년 1월 29일 화요일 |
Travel/ 어머니와의 아름다운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