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4일 신호범 의원님께서는 간증을 끝내시고 헤어지시는 작별의 마음을 몇개국어로 작별의 노래를 해주셨습니다..
아래에 소개해 드리는 시는 신 호범 의원님께서 양아버지이신..폴 대위가 돌아가셨을때 그분을 절대로 보낼수 없어 몸부림 치던 어느날,, 양아버지께서 찾아오셔서 속삭여 주신 노래를 적으셨다 합니다..
나 그대 곁에
- 신 호범-
나 그대 창가의 한 줄기 별빛 되어 처절하게 지쳐 외로운 영혼에 찬란하게 새로운 소망으로 비춰주리
나 그대 숨결 사이 한 자락 바람되어 길 없이 흐르는 눈물의 두 뺨을 싱그럽게 소리 없는 속삭임으로 닦아 주리
나 그대 꿈길 속 한 마리 새 되어 슬픔에 절은 해 묵은 한을 애절하게 공명되는 울음으로 노래하리
나 그대 뜰 아래 한 송이 꽃 되어 긴 밤 하얗게 헤맨 눈동자에 화사하게 눈물 머금은 웃음으로 피어나리..
2008년 5월 4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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