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꾸준함을 제가 배우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아름답고 화사한 금요일 주심 감사합니다 날씨만큼이나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소서 오늘 로마서의 마지막 구절로 묵상을 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부족하나마 열심히 이어온 묵상의 시간을 위해 기도합니다.. 힘들고 이런 저런 이유로 미뤄지기도 한 시간이지만 나와 한 약속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마음으로 부터 우러나오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느끼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늘 부족하고 옳바르지 못한 저의 어리석음에도 여전히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네가 느낍니다.. 언제까지나.. 넘어지거나..죄를 짓거나..잘못을 하는 저에게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저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제가 온 마음으로 느끼나이다 사랑하라 가르치심에 사랑으로 사람들을 사랑하게 하시고 용서하라 가르치심에 용서로 모든 잘못을 덮게 하소서 죄지음에 회개 하라는 가르치심에 무릎꿇어 눈물로 회개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배우게 하소서 오늘 처럼 마음의 평안을 차츰 차츰 마음으로 느끼며 다음으로 시작될 묵상의 말씀도 꾸준하게 성실한 모습으로 배우게 하소서 부끄러운 기도를 늘 연습하며 훈련함에도 이렇게 밖에 발전이 안되었음을 격려해주시는 하나님 더 진솔한 기도와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법을 제게 알려주소서 아름다운 온 세상의 만물을 하나님의 창조물로 느낄수 있는 봄이 오고 있음을 하나님과 같이 느끼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시작하는 시간부터 일과를 마치는 시간까지 저의 본분을 다해 지키고 성실한 모습으로 선한 일을 행하게 하소서 아이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늘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하루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2009년 2월 13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