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sacred Head, now wounded, with grief and shame weighed down,
Now scornfully surrounded with thorns, Thine only crown;
How pale thou art with anguish, with sore abuse and scorn!
How dose that visage languish Which once was bright as morn!
오 거룩하신 주님 그 상하신 머리
조롱과 욕에 싸여 가시관 쓰셨네
아침 해 처럼 밝던 주님의 얼굴이
고통과 치욕으로 창백 해 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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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language shall I borrow to thank Thee, dearest friend,
For this Thy dying sorrow, Thy pity without end?
O make me Thine forever, and should I fainting be,
Lord, let me never, never Out live my love to Thee.
나 무슨 말로 주께 다 감사드리랴
끝 없는 주의 사랑 한 없이 고마와
보잘 것 없는 나를 주의것 삼으사
주님만 사랑하며 나 살게 하소서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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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그런거죠..
주님도 그런거죠..
주님께서도
그러셨던것도..
다 이유가 있으셨던거죠.
주님의 십자가는..
이유가 있으신 고난..
십자가도.. 부끄러움도..
모두 감당하신 이유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심..
고난 자체가 목적일 수 없습니다.
고난자체가 아름다운 것일 수 없습니다.
주님..ㅠㅠ
고난은 고난일 뿐..ㅠㅠ
아프고 상하는 것..
처절한 부끄러움과 모욕을 참으셨던 예수님...ㅠㅠ
고난을 받으시던 그 순간에도 모든 것이 가능하셨던 주님이셨지만..
능력의 제한을 두시며..몸소 겪으신 그 고난..
주여...ㅜㅜ
하나님으로서..어떻게 그러실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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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지금은..보좌우편에 계신 예수님..
지금 주님께선 무엇을 하고 계실까..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
저도 주님의 즐거움에 영원히 동참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
주님께서 창조하시는 기쁨은 무엇일까..
막연한 상상으로는 다 알 수 없는 천국..
너무 궁금합니다.
기대하고 기대됩니다.
주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베푸실 영영한 희락..
그곳은 주님이 계시는 천국
이 고난주일에 주님의 고난 그 자체보다는
주님의 고난 저편에 계실 주님을 바라봅니다.
영원한 즐거움에 우리를 참예케 하시기위하여
당하신 그 고난..
이유가 있으신 고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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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히브리서9: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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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창조하신 주님..
사람들의 모든 죄를 없게 하시려고
단번에 제사를 드린 나의 주..하나님 예수..
주님의 그 압도적인 구원을 계획하심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어찌 다 갚을 수 있을까..
갚을 수 없는 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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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가 될 수는 없지만..
주께서 당하신 고난에 비하면..
저의 걱정이나 고민은 참 쓸 데가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의 고난을 어떻게 다 이해할 수있을까..ㅜㅜ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무색하게 만들어버리는 나의 염려와 고민..
이제 더이상 동일한 죄를 짓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께서 다 이루어주셨는데..
이 세상염려 다 버리게 하소서..
주님이 계시는 곳이라면..
그 어디나 천국..
항상 주님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순간순간마다..주님 바라보게 하소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옳은 선택을 하게하소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길로 인도하소서~
주님 안에서..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저 스스로는 그럴 능력이 없지만..
주님께서..할 수 있게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능력이 저와 주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나타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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