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맑고 청명한 4월의 마지막날

토요일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늬 때와 같이

아침일찍 가족 모두 

축구장으로 향하는 길을

무사히 지켜 주심에 감사드리며

여전히 이렇게 온가족이

자연속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같이 있을 수 있게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운동을 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건강한 시간 주심에 또한 감사드리며

옆지기도 늘 교회 아이들과 운동을 할수 있는 

그런 시간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자연속에서

걷기도 하고 피고 지는 꽃들을 감상하기도 하고

때론..예쁜 들꽃들을 꺾어 목사님 책상위에

꽃을 꽂아 드릴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시니

또한 감사드립니다

작은 연못에서 올라오는

하얀 물안개를 보게 해주시고..

오늘도 하얀 산딸기 꽃과 노랗고 하얀

Honey Suckle 꽃을 보게 하시고

보라색 키작은 들꽃들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운동장을 몇바퀴 돌 수 있는 시간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제 4월도 마감해야 하는 

마지막날 오늘..

한달을 잘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 새달 5월을 맞을 준비에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또한 오늘 생일을 맞은 친구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내려 주시고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축복아래

평안한 날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2011년 4월 30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