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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제 마음의 눈을 밝혀 주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1. 7. 6.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짧은 연휴도 끝난 새로운날
7월 5일 화요일 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묵상하게 하시고
바울의 기도 처럼
저의 마음눈을 밝히시고
지혜와 슬기의 눈을 제게 주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휴식을 취한 후
우리의 모든 일들이
새롭게 하소서
제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이것이
저의 행복이게 하소서
어제 오랜만에
옆지기와 골프도 치게 하시고
더웠지만 바람이 고맙다고 느끼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작은 호수들과 다람쥐와
하얗게 피어잇던
산딸기 꽃들을 볼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또 아침을 묵상으로 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늘의 구름도 한점없는 여름날의
더위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감사히 느낄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사랑이 아니면
모든 만물을 만끽할 수도 없었을 것을 생각하니
하나님의 그 모든 창조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길마다 피어있는 빨간 목백일홍은
이 더운 날씨에도 하나님이 사랑을 느끼며
땡볕에 하루 종일 서있어도
바람에 제몸 맡기며
살랑 살랑 꽃송이를 흔들고 있음은..
하나님이 주신 사랑에
흥에 겨워 콧노래 부르는 
하나님의 진정한 순종자인듯 함을
느낄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죄많은 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신것처럼
제가 아는 모든 분들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할 수 있게 도와 주소서
내게 맞추려고도 하지말고
내 방식으로 그들을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있는 그대로의 그 모든것을 
사랑하며 같이 더불어 가는 법을 
제게 가르쳐 주소서
미워하는 마음보다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행여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그 누군가에게도 나만이 할 수 있는 
언제나 용서하며
받아 들일 수 있는 
넓은 포용력을 제게 허락하소서
기쁠때나 슬플때나
하나님이 저와 함께 해 주시듯..
모든 사람들의
어느 상황에나 같이 할 수 있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법을 훈련 시켜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2011년 7월 5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