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언제나 다른 사람을 낫게 여기는 겸손을 제게 주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1. 8. 28.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아침 공기와 함께

산책하며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늘 하던 운동..늘 하는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직도 부족한것이 많아

늘 회개 하며 기도하는 저이지만

하나님은 어리석고 우매한 저에게

늘 한가지씩 묵상을 통해 기도를 통해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직도 이어지는  잇사갈, 아셀, 납달리 자손의

기업이라는 말씀으로

오늘도 은혜로운 묵상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잇사갈지파의 갈릴리 홋 주변의 16개 성읍과 촌락으로 

농사짓기에 적합했다는것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봇의 포도원으로 땅이 비옥하고 야곱의 예언으로 (창 49:15)

평화와 함께 투철한 신앙과 용기로 나라를 구한적이있다는 

이유로 좋은 땅을 얻게 하심을 

배웁니다

에셀지파도 갈릴리 산맥에서 지중해변으로 향하는 

경사지이지만 궁핍함이 없이 번성한 지파였음을

공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납달리파도 마찬가지로

민첩하고 축복받은 지파로 

기업을  받았음을 배웁니다

감사하며 기도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놓지 않게

늘 저를 지켜 주소서

일상의 안일한 무미건조한 날들이 아니라

하루 하루 하나님의 가르침과 말씀으로

저를 단련하고 훈련하는 시간을

고맙게 여기게 하소서

그동안 보고만 계시던 하나님의

채근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하시고

얼마나 무모하게 하나님을 외면하고

잘난척을 했는지

저를 돌아보게 하소서

하나님을 입으로는 믿는다 하면서

지은죄가 많아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간절한 기도를 하지 않았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회개합니다

기도를 하면 들어주시는 하나님임을

알면서도

자격미달 운운하며

하나님의 그 엄청난 사랑을 마다했던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고집과 아집으로 똘똘뭉친

저의 교만을 용서하셔서

언제나 나보다 부족한 사람이 없음을

인식하는 겸손을 제게 주소서

따지고 보면

저의 무모한 자만들이

어떤 사람을 아프게 했을지

저의 겸손하지 못한 생각이

또 어떤 사람을 아프게 했는지

다시한번 반성하며 회개 합니다

부족한 곳을 보이기 싫어

두꺼운 가면들을 몇개씩 썼을지 

모르는 저의 가증스러운

가식을 용서하여 주소서

진정으로 용서할 줄 모르는

아무리 많은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해도

정작으로 용서해야할 용서하지 못할 한사람을 

용서하지 않았다면

그것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용서가 아님을 배우고 깨닫게 하소서

내가 가지고 있는 커다란 단점이나 결점을 가리고

다른이들이 가지고 있는   작은 실수나

단점에 촛점을 맞춘적이 없는지

회개 하게 하소서

선함을 가장한 시기와 질투는 없었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끄러움 없는 믿음의 절차를 

밟고 있는 지

오늘 제가 살피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2011년 8월 27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