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도토리 주으시는 모습
오늘의 기도
오늘은
3개월간 함께 머물던
어머니께서 한국으로돌아가시는 날입니다
그동안 같이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드린것 보다
받은것이 더 많고
해드린것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어머님과 여행도 하고
교회도 같이 갈 수 있었고
김치도 담그고
저고리 동정도 같이 달게 해주시고
아침 산책도 같이 하게 해주시고
도토리를 같이 주으며
도토리 묵도 해주신 어머니
이제 한국으로 가시면
언제 뵐지 모르지만
늘 건강하시게 해주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으로 늘
은혜롭게 하여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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