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음속 잡풀들이 더 자라지 않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묵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려 합니다

늘 믿었다고 생각하면서도

알고 보면 하나도 안믿은게 아닌가 하는 

자책과 회개가 밀려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지 못하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마음에 와닿는 사건들이

다 내게 잘못이 있다 생각하니

마음이 덜컹 내려앉습니다

미처 몰랐던 모든 일들에 대한

이유가 저였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뭐가 잘못되어 있는 지를 

잘 생각하고 뒤돌아보며

바로 잡을 수 있게 하소서

잔디위에 무성하게 나와 있는 

풀들을 보며 저자신을 돌아봅니다

내안에..쓸데 없이 자라고 있는 

잡풀들은 없는지..

있다면 하루 빨리 뽑아 버리게 하소서

깨끗한 영혼을 위한 뿔뽑기를 

저로 하여금 기도와 묵상으로 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2년 2월 8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