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이든 잘 경청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골프장에서 만난 어린 사슴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아름다운 토요일 맞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이렇게 또 새로운 토요일이

밝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역대하 10장의 말씀으로

묵상을 합니다

르호보암의 욕심으로

원로들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와 자란 젊은 사람들의 말을 듣고

백성들의 원성을 사게 됩니다

인생을 일년이라도 오래 산 사람들

원로들이 그냥 원로들이 아님을

르호보암이 간과한것입니다

자기와 자란 젊은 친구보다는

일년이라도 세상을 더 산 사람들의

지혜와 슬기를

르호보암이 알았더라면

북 이스라엘 왕들의

배반은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백성들의 과중한 세금과 어려움을

들어주지 않았던 왕

아버지와 다르게 자신 보다는

백성을 더 섬겨야 하거늘

이 왕은 그것을 하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원성을 삽니다

저로 하여금 원로나 나이드신 분들의

충고를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처지를

잘 이해하고 도우려는

마음을 제 마음속에 주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가득한 하루 되게 하시고

어제 그제의 무겁고 힘든 마음들이

하루속히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저의 오만함과..겸손하지 않음을

용서하소서

인내심을 갖게 하시고

오늘도 하나님께 모든것을

온전히 맡기오니

하나님 뜻대로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2년 7월 14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