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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예수님을 닮기위한 훈련

시편 90편-덧없는 인생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2013년 2월 21일 목 경건의 시간

by 프시케 psyche 2013. 2. 22.




경건의 시간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오전 11:07-12:10


말씀: 시편 90편

제목: 덧없는 인생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1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5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6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7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8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13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5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16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17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A Prayer of Moses the man of God

1 Lord, you have been our dwelling place

    throughout all generations.
 
2 Before the mountains were born
    or you brought forth the whole world,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you are God.


3 You turn people back to dust,
    saying, “Return to dust, you mortals.”
 
4 A thousand years in your sight
    are like a day that has just gone by,
    or like a watch in the night.
 
5 Yet you sweep people away in the sleep of death—
    they are like the new grass of the morning:

6 In the morning it springs up new,
    but by evening it is dry and withered.


7 We are consumed by your anger
    and terrified by your indignation.
 
8 You have set our iniquities before you,
    our secret sins in the light of your presence.
9 All our days pass away under your wrath;
    we finish our years with a moan.
 
10 Our days may come to seventy years,
    or eighty, if our strength endures;
yet the best of them are but trouble and sorrow,
    for they quickly pass, and we fly away.
 
11 If only we knew the power of your anger!
    Your wrath is as great as the fear that is your due.
 
12 Teach us to number our days,
    that we may gain a heart of wisdom.

 

13 Relent, Lord! How long will it be?
    Have compassion on your servants.
 
14 Satisfy us in the morning with your unfailing love,
    that we may sing for joy and be glad all our days.
 
15 Make us glad for as many days as you have afflicted us,
    for as many years as we have seen trouble.
 
16 May your deeds be shown to your servants,
    your splendor to their children.

 

17 May the favor of the Lord our God rest on us;
    establish the work of our hands for us—
    yes, establish the work of our hands.


느낀점

덧없는 인생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결단과 적용

덧없는 인생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늘 마음으로 느끼는 내가 되어야겠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보살핌과
사랑으로 시작하는 목요일 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은혜로
저와 저의 가족의 하루를 지켜 주소서
덧없는 인생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오늘은 시편 90편으로 묵상을 합니다
이 말씀에 나오는 모세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순종했던
모세의 믿음을 본받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믿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한발은 세상에
한발은 겨우 하나님께 얹어 놓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깨닫게 하소서
오늘날 우리의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는 하나님께서는
과연 그런 우리들을 용서하실까를
생각해 봅니다
편리한 대로
내가 편한 쪽으로
하나님쪽으로 내딛었다가
세상에 내딛었다가 하는 
이런 이중적인 
저의 마음을 용서하소서
모세는 하나님이
우리인간들의
거처가 되어주시고
주인이 되신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저로 하여금
하나님을 영원한 주인이시며
피난처 되신다는 것을
저의 입으로 고백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영원한
고난과 시련으로부터의
피난처 되신다는 것을 위안삼게 하소서
시인은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덧없는지를 
읊고 있습니다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꽃처럼
우리는 빨리 시들어버릴
하찮고 보잘것 없는 인생임을
하나님은 마음만 먹으면
우리의 인생이
흙으로 돌아가는데
한순간이라는 것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어렇게 짧은 우리의 인생을 두고
우리는 천년 만년 살것처럼
근심하고 고민하고 있다는 
어리석은 인생을 느껴야 함을 알게 하소서
이 시편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삶을 진정으로 하나님께
속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아시는
저의 일정들과
저의 기도 제목들을 살피시고
한가지 한가지
때를 맞춰 그때 그때 
응답하여 주시고
해결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당장 필요한 것들을 위해
제가 기도해야하는
기도제목들에 
힘을 주시고
저의 기도가 더 신실하고
정성스럽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3년 2월 21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