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안개는 짙게 끼어 있지만

운치도 있고

별로 춥지 않은 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하루 하루가 은혜롭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시편 94편으로 묵상을 합니다

하나님이 오만한자, 악인..죄악을 행하는자

행악자들을 

그냥 보고만 계시느냐고

불만을 토로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버젓이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에

울분을 터뜨립니다

그러나 우리로 하여금

이러한 자들을

일일히 대적하고

원망하고 미워하지 않아야 함을

하나님은 가르쳐 주십니다

혹여는 이런 사람들을 

벌주십사하고

하나님께 울부짖는 자체가

모순인것처럼 들릴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는데..

하며

고민에 빠지기도 하지만

우리의 마음만 올바로 박혀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당해야 함을 배우게 하소서

오늘도 눈에 보이는 오만한자, 악한자

악행을 행한자들이

눈에 들어올찌라도

그들을 내가 용서하리라

마음먻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은혜로

하루를 배부르게 하시고

시작하는 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하나님의 평안을 주소서

오늘도 하나님앞에 내려놓는

많은 일들을 보시고

응답하여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3년 2월 26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