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날씨는 차갑지만

정말 상쾌한 수요일 아침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승리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오늘은 시편 119편 65-128 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난 가운데 주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 기뻐하는 제가 되게 하시고

어떤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놓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이야 말로

영원하고 온전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늘 사랑하여

언제까지 입에서 놓지 않게 하시고

늘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묵상하며 하루 하루

즐거운 날들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앞에

내려놓는 저의 많은 기도 제목들을

훑어보시고

때에 따라 적당한 시기에

은혜로운 응답으로

저를 기쁘게 하여 주소서

부활주일에 있을 성극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게

연기하는 아이들에게도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주님이 당하신 고통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붙들어 주소서

주위에서 도와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도

하나님의 축복을 가득 부어 주시고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함임을

서로의 마음에서

깨닫게 하시고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3년 3월 27일 수 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