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씨뿌리는 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새벽기도에

전화로 동참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시편 126편으로 묵상을 합니다

바벨론의 포로로 부터 

돌아왔을때의 기쁨과 환희를 노래하는 시

아직도 풀려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

마음으로 같이 기도하는 제가 되게 하시고

우리가 만나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좋은 순간을 맞았을때의 심정으로

기도하는 시인을 묵상하게 하소서

씨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말씀을

작지만 이 소망을 심어

씨가 썩어 땅에서 새로 싹을 틔우는 동안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모든것을 믿으며

신실하고 열심인 신앙의 수고를 

해야 함을 배우게 하시고

마침내 이런 수고를 눈물로

고통을 이겨내고

마침내 새싹을 틔워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결과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눈물로 씨를 심는

수고가 없다면

하나님도 그 씨가 자랄때까지

필요한 바람과..물과 햇빛

필요한 자양분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으실것임을

알기에

늘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

눈물로 드리는 신앙인에게는

하나님께서 져버리지 않는 다는것을

마음으로 알게 하시어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은혜가득한 하루 되게

도와 주소서

제가 가진 기도 제목들을

하나님께서 일일히 읽어주시고

살펴 주셔서

때메 맞는 응답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저에게 나누어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3년 4월 4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