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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저의 삶의 방향까지도 하나님께서 주관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3. 9. 26.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시작하는 하루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순종하며 사는 제가 되게 하시고
오늘은 예레미야 10장으로
무익한 우상숭배라는 제목으로 묵상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모든일이 자신의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당시 유다 백성들도 마찬가지로
바벨론의 침공을 받은 유다는 
동맹국인 애굽의 도움을 약속받자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확신하였지만
그들의 어리석은 확신을 아는 선지자들은
인생의 길이 사람에게 있지 아니하고
삶의 방향도 자기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음을 말하고 있음을 알게 하소서
유다가 아무리 철저한 외교 정책을 편다 한 지라도
회개 하지 아니하면
바벨론에게 멸망당할 수 밖에 없음을 알게 하소서
지혜롭고 경건한 자들은 항상 하나님의 섭리를
먼저 생각하고 인생을 계획하며
그 결과가 자기의 기대와 갖지 않다해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다는것을 알게 하소서
포로로 잡혀 갈 유다에 대한 슬픔과
예레미야의 탄원을 읽으면서
선지자들은 액곡의 시간도 지났으며
포로로 잡혀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권합니다
이후 도래한 멸망과 지도자들의 우둔함을 
애통해 하기도 하며
여호와께 자비를 구하는 중보기도도 있음을 알게 하시고
예레미야는 중보적 사명을 띠고 그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마지막 긍휼이며 자비였음을 알게 하소서
예레미아가 활동하던 시절
우상숭배, 바알, 세라 같은 신을 섬기고
바벨론 종교인 점성신까지 숭배하고 있었으며..
여러 우상들을 같이 섬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들이 섬기던 우상이 어떤 것인지를 
설명하며 하나님은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펴신 분이시라고 합니다
하늘의 물과 구름과 비와 바람을 내시는 분임을 
설명하면서 여호와를 섬길때 만이
비로소 생명이 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세상의 물질이나 너무 다른것에
집착을 하면 그것이 우상숭배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며
여호와 만이 참 하나님이시며
그외 모든 우상은 헛것임을..
이런것들을 징벌하실 때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도 함께 멸망할 것을 예레미야가 경고합니다
하나님보다 물질이나 과학의 힘
또은 그 어떤 사상을 하나님처럼 전능한 힘으로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을 참 하나님으로 섬길때 생명과
복이 가득하다는것을 알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저의 모든 기도 제목을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13년 9월 25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