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파수꾼처럼 일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금요일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아침도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축복을 주시고 은혜를 내려주소서

영준이의 하루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는 훈련에

하나님께서 같이 해주시고

다치지 않게 하시고

아프지 않게 하시고

힘든것도 하나님 안에서

잘 견디게 하소서

오늘은 에스겔 3장으로 묵상을 합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

듣든지 듣지 아니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은 늘 거기에 있음을 알게 하소서

포로로 잡혀갔던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성소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는

안일한 낙관주의에 빠져 있었고

하나님보다 성소를 더 믿었으며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의 성전을 포기 하셨다는 사실을

전혀 믿으려하지 않았음을 보면서

깨닫게 하소서

백성을 사랑하시기에

에스겔을 통해 열심히 전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음을

알게 하소서

두루마리를 먹은 에스겔처럼

저도 성경에 있는 말씀들을

마음속으로 다 먹고 소화하게 하소서

선지자들은 성벽위나 산꼭대기

특별히 고안된 망대위에 배치되듯이

하나님의 파수꾼으로서의 에스겔도

악인들을 깨우치기 위해 하나님의

파수꾼이 되었으며

의인과 악인 에게 경고하였음을 보소서

악인은 악인의 길을 떠나기를

의인은 그의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하지 않도록 깨우치도록

에스겔도 그의 직무를 소홀히 아면

책임을 물으시겠다고 하셨음을 보소서

우리도 우리 주위에 있는

의인과 악인들을 깨우칠수 있게

사명을 다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에스겔이 자의로 백성들을

책망하지 않도록

벙어리가 되게 하셨고

오직 하나님 말씀에만 그의 입을

열게 하셨으며

에스겔의 벙어리 상태는 예루살렘이

함락될때까지 였다고 함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청지기 정신으로 해야하듯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심정으로 하게 하소서

마음이 순수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나 권능이

임함을 알게 하셔서

저로 하여금 이 순수한 마음을

갖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듣고

이해할 수 있게 하시고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을 수 있게 하심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일을 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완전 무장시키심을

알게 하소서

역경가운데서도 강하게 하시고

친히 힘을 북돋아 주셔서

사명을 감당케하심을 알게 하소서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우리는

두려워 하지 말고 주의 일에

힘써야 함을 알게 하소서

어제 심방을 오신 목사님,사모님

권사님께 감사드리며

늘 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앞에

저의 모든 기도제목과

걱정,근심 짐들을 내려놓게 하시고

이모든것들을 하나님이

담당하시고 들어주시고

응답하여 주시기를 믿으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3년 11월 22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