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겸손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금요일 맞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아침이오니

더더욱 감사하며 에스겔 15장으로 묵상을 합니다

하나님은 포도나무 비유로 유다 백성들이

스스로 나면서부터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자만하고 있는 어리석은 생각을

힐책하시고 계심을 보게 하소서

유다 백성들은 선지자들이 아무리

날카롭게 책망하여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을 만큼 고집스럽고 완고하였음을 보소서

하나님의 심판은 선택의 참 의미를 잃어버린 자들에게

나타날 것이며 이런 사람들의 죄악은

인간의 사소한 죄가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신앙을 포기한 죄악이요,

율법의 가르침을 버린 죄악이요,

하나님의 은총을 망각한 죄악이었음을 알게 하시며

저로 하여금 이런 죄를 짓지 않게 하소서

이번주 수영훈련으로 고생했을

영준이를 위해서도 감사기도 드리며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쳤을것으로

하나님의 도움이 그곳에 있었음을

날도 일주일을 너무 따뜻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훈련에도 더욱 힘든 훈련이겠지만

같이 해주시고 눈동자 같이 지켜 주시기를

기도하며 저의 기도 제목들도 다 하나님께

매일 매일 내려놓습니다

들어주시고

응답하여 주시고

늘 마음으로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저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3년 12월 6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