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시작하는 화요일 감사합니다
요나는 니느웨의 회개에 대해
하나님과 정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음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이 진노를 거우심에 대해
요나가 심히 분노하고 있음을 보게 하소서
그는 여호와의 성품, 곧 회개하면 용서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원망하며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 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라고 불평을 하고 있음을 보며
저를 떠올립니다
아직도 회개하지 못하고
상황만 원망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 원망은 하나님을 이스라엘 민족 신
정도로만 생각하는 그릇된 신관에서
발생한 것임을 알게 하소서
그 원망은 앗수르의 번영이 동족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과 멸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 기인 했을 것임을
알게 하시고
앗수르의 번영이 동족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과 멸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 기인했을 것임을 알게 하소서
선지자인 그가 이런 우월 주의에 빠져
있었다면 당시 일반 백성의 수준을 가히
짐작할 수 있음을 알게 하시고
요나가 선물로 받은 것 때문에 슬퍼하고
하나님은 직접 창조하신
인간 때문에 슬퍼하고 계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신 하나님에게는 멸망받아
마땅한 니느웨 사람들이지만
아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음을
헤아리게 하시고
니느웨 사람들은 하나님의 부성애적
긍휼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알게 하소서
모세가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민족 해방을 위해 활동하던 시기가
혈기 왕성한 40세였으며
애굽의 학문에 뛰어나고, 왕자의 자리에
있는 그런때 였음에도
하나님은 그때 부르지 아니하시고
훈련과 연단이 필요했기에
80세가 되었을 때에야
하나님이 모세를 부른것처럼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고
회개 하게 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었던 것처럼
오늘 제게 주시는 이 고난과 환난이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를 위한 것이기를
기대하며 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하는지
보실 것이라면
좋은 열매로 끝날것을
확신하는 기도를 하게 하소서
엘리사가 사역을 끝냈을때
이스라엘에서 사역을 시작한 요나에게
니느웨에 가게 하셨을때
독선적인 민족주의와 배타적인
선민의식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것을 알게 하소서
요나는 이스라엘의 원수인
앗수르가 망하기를 바랬는데
하나님이 멸하기는 커녕
멸하시지 않는 하나님의 처사에
불만과 분노가 있었던
요나를 생각해 보게 하소서
마치 요즘 믿지 않는 사람들이
더 잘되고 세상적으로 사는
많은 사람들이 흥청거리며
번영하는 것에
의구심을 품는 우리같음을
알게 하소서
이방인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요나가 니느웨에 선포한 하나님의
메시지는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게 된다는
심판의 선포였음을
알게 하소서
요나의 선포를 듣고 니느웨에
놀라운 회개 운동이 일어났음을
알게 하시고
니느웨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을 겸손히 낮추며 굵은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회개했음을 알게 하소서
니느웨의 왕도 금식하며
철저한 회개의 의지를 보였던 것처럼
저의 죄를 회개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왕이나 생축에 이르기까지
금식을 선포하고 재에 앉아 회개한것 처럼
철저히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시간 되게 하소서
오늘도 저의 모든 기도 제목에
하나님의은혜가 가득하게 하시고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4년
3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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