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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빅 토트백( 네츄럴 린넨과 뉴스페이퍼 린넨)

by 프시케 psyche 2014. 8. 1.

빅 사이즈의

토트백을 만들었어요~~^^

 

8월 부터 좀더 발전하는

채소맘이 되기 위해~

 

홍대에 있는 공방에 다닐 계획이랍니다~^^

 

그때 들고 다니려고 함 만들어 봤네요~ㅎ

 

갑자기 새벽에

제 보물 창고를 뒤져~

 

네츄럴린넨원단과 뉴스페이퍼원단을

찾아내었네요~~

 

아끼기만 하고 뭘 만들 생각은 못하다~~

 

이제야 제대로~~ㅎㅎ

 

사이즈는 가방 앞판을 시접빼고

가로43 세로 50cm로 하였습니다~

 

세로 50중 5cm는 밑 바닥이 될거예요~

그럼 뒷판과 같이 5,5 해서

가방 밑판 넓이는 10cm가 되겠죠~^^

 

그리고 뉴스페이퍼지로

네츄럴린네 앞쪽에

주머니를 달아줄 계획인데..

시접빼고 가로 16.5 세로 20cm로 재단 해 놓았습니다

 

대충 재단해서~

사진과 같은

요런 모습입니다~

 

가방끈도 집에 딱길이 90센티에 폭이 4cm정도 되는 끈이 있어

반으로 잘라 쓰면 되겠더라구요~^^

 

2온스 접착솜을 가방 겉감안쪽에

다려주면 가방에 힘이 있어

완성한뒤 예뻐요~^^

 

이번엔 안감 부터

재봉했어요~

 

원단이 부족해 안감은

두장으로 재단했답니다~

 

 앞과 뒤를 맞대고

가방의 밑부분 부터 재봉합니다~

그런 다음 옆선을 재봉합니다~

 

이때 창구멍을 남겨 두고 합니다.

사진에는 창구멍이 잘 안보이죠^^;;

 

파우치나 가방창구멍을

안감 옆선에 내어주면

완성도 있는

깔끔한 작품이 나오는것 같아

 

이제부터는 창구멍 위치를 바꾸기로 했네요^^

 

가방 밑판이 되는 부분을

삼각모양으로 만들어

 

10센티가 되도록 선을 긋고

재봉과 오버록을 하고~

나머지 부분은 잘라냅니다~^^

그럼

안감은 요런 모습이 되죠~~^^

 

다음

겉감의 무늬겸 주머니가 되는

뉴스페이퍼 커트지 두장을 겉, 겉 끼리 맞대고

 

창구멍부분을 빼고

네면을 다 재봉합니다~

 

그리고 시접 모서리 네부분을

비스듬이 잘라냅니다~

 

뒤집어 다리미로 다려 놓습니다~

 

뒤판에 포인트를 줄 라벨도

미리 같이 다려 놓았습니다~^^

 

다린 주머니 윗부분을

가지런히 한번 더 박아줍니다~^^

 

겉감(네츄럴린넨) 앞쪽에

원하는 위치를 잡아 시침하고~

 

재봉을 하면~

요런 주머니가 완성~~^^

 

뒤판에도

라벨을 드르륵~~

 

자~  그런 다음

겉감( 네츄럴린넨)을

겉이 맞대도록 놓고

옆선 양쪽을 박아줍니다~~

밑판양쪽도

안감때(뉴스페이퍼지린넨) 처럼

삼각 모양으로 접어 박아줍니다~

 

안감겉에 겉감 겉이 만나도록 넣어줍니다~~

 

참~~

만들고 나면 린넨이라

넘 힘이 없을듯해서

겉감 안쪽에 2온스접착솜을 다려주었네요^^;;;

 

다시 뜯고 하느라

사진은 못찍었다는^^;;;;

 

가방 입구를 박은뒤~

뒤집은 모습입니다~^^

 

뒤집은 뒤~

잘 다려서~

가방입구를 돌려 박아줍니다~^^

 

자~ 요런 모습입니다~^^

 

이제 가방끈은

반으로 접어박아준뒤~

 

요렇게요~~

 

끈이 들어갈 위치를 정해~

네모 모양으로 박아주면~

 

드뎌~

 

린넨 에코토트백 완성이네요~^^

 

그런데 뭔가 만들고 나니

밋밋해~

 

가죽라벨과 로봇침장을 꺼내 봤네요~ㅎㅎ

 

 

고리를 연결해 지끈에 매단뒤~

가방끈에 묶어주면~~

끝~~~ㅎㅎ

 

군번줄이나 가죽끈으로 묶어주어도

괜찮을듯요~~^^

 

드뎌~~

완성작~~ㅠ ㅎㅎ

 

 

뒷 모습입니다~~^^

 

 

 

안이 깊어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겠죠~~^^

 

우훗~~~~^^

 

전 큰가방을 좋아한답니다~^^

 

 

 

뒤집어서 양면으로 사용해도

무방할 듯요~~^^

 

기분전환도 되고~~

 

옷에 맞추어서 양면으로

가방을 들고 다녀야 겠어요~^^

 

완성한 시간은

아참6시~~켁 ㅎㅎㅎ

 

좋은곳에서~

좋은사람들과 이야기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하나도 졸리지 않고

 

가슴이 설레여 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점이 많아

좋은 샘을 만나고 싶나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는데

 

이번에 큰맘을 먹고~

멀리까정 원정을 가게되었네요~^^

 

앞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채소맘을 기대해 주세요~

 

더운날 모두 화이팅 입니다~^^

출처 : 채소자매~~^^
글쓴이 : 채소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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