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사이즈의
토트백을 만들었어요~~^^
8월 부터 좀더 발전하는
채소맘이 되기 위해~
홍대에 있는 공방에 다닐 계획이랍니다~^^
그때 들고 다니려고 함 만들어 봤네요~ㅎ
갑자기 새벽에
제 보물 창고를 뒤져~
네츄럴린넨원단과 뉴스페이퍼원단을
찾아내었네요~~
아끼기만 하고 뭘 만들 생각은 못하다~~
이제야 제대로~~ㅎㅎ
사이즈는 가방 앞판을 시접빼고
가로43 세로 50cm로 하였습니다~
세로 50중 5cm는 밑 바닥이 될거예요~
그럼 뒷판과 같이 5,5 해서
가방 밑판 넓이는 10cm가 되겠죠~^^
그리고 뉴스페이퍼지로
네츄럴린네 앞쪽에
주머니를 달아줄 계획인데..
시접빼고 가로 16.5 세로 20cm로 재단 해 놓았습니다
대충 재단해서~
사진과 같은
요런 모습입니다~
가방끈도 집에 딱길이 90센티에 폭이 4cm정도 되는 끈이 있어
반으로 잘라 쓰면 되겠더라구요~^^
2온스 접착솜을 가방 겉감안쪽에
다려주면 가방에 힘이 있어
완성한뒤 예뻐요~^^
이번엔 안감 부터
재봉했어요~
원단이 부족해 안감은
두장으로 재단했답니다~
앞과 뒤를 맞대고
가방의 밑부분 부터 재봉합니다~
그런 다음 옆선을 재봉합니다~
이때 창구멍을 남겨 두고 합니다.
사진에는 창구멍이 잘 안보이죠^^;;
파우치나 가방창구멍을
안감 옆선에 내어주면
완성도 있는
깔끔한 작품이 나오는것 같아
이제부터는 창구멍 위치를 바꾸기로 했네요^^
가방 밑판이 되는 부분을
삼각모양으로 만들어
10센티가 되도록 선을 긋고
재봉과 오버록을 하고~
나머지 부분은 잘라냅니다~^^
그럼
안감은 요런 모습이 되죠~~^^
다음
겉감의 무늬겸 주머니가 되는
뉴스페이퍼 커트지 두장을 겉, 겉 끼리 맞대고
창구멍부분을 빼고
네면을 다 재봉합니다~
그리고 시접 모서리 네부분을
비스듬이 잘라냅니다~
뒤집어 다리미로 다려 놓습니다~
뒤판에 포인트를 줄 라벨도
미리 같이 다려 놓았습니다~^^
다린 주머니 윗부분을
가지런히 한번 더 박아줍니다~^^
겉감(네츄럴린넨) 앞쪽에
원하는 위치를 잡아 시침하고~
재봉을 하면~
요런 주머니가 완성~~^^
뒤판에도
라벨을 드르륵~~
자~ 그런 다음
겉감( 네츄럴린넨)을
겉이 맞대도록 놓고
옆선 양쪽을 박아줍니다~~
밑판양쪽도
안감때(뉴스페이퍼지린넨) 처럼
삼각 모양으로 접어 박아줍니다~
안감겉에 겉감 겉이 만나도록 넣어줍니다~~
참~~
만들고 나면 린넨이라
넘 힘이 없을듯해서
겉감 안쪽에 2온스접착솜을 다려주었네요^^;;;
다시 뜯고 하느라
사진은 못찍었다는^^;;;;
가방 입구를 박은뒤~
뒤집은 모습입니다~^^
뒤집은 뒤~
잘 다려서~
가방입구를 돌려 박아줍니다~^^
자~ 요런 모습입니다~^^
이제 가방끈은
반으로 접어박아준뒤~
요렇게요~~
끈이 들어갈 위치를 정해~
네모 모양으로 박아주면~
드뎌~
린넨 에코토트백 완성이네요~^^
그런데 뭔가 만들고 나니
밋밋해~
가죽라벨과 로봇침장을 꺼내 봤네요~ㅎㅎ
고리를 연결해 지끈에 매단뒤~
가방끈에 묶어주면~~
끝~~~ㅎㅎ
군번줄이나 가죽끈으로 묶어주어도
괜찮을듯요~~^^
드뎌~~
완성작~~ㅠ ㅎㅎ
뒷 모습입니다~~^^
안이 깊어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겠죠~~^^
우훗~~~~^^
전 큰가방을 좋아한답니다~^^
뒤집어서 양면으로 사용해도
무방할 듯요~~^^
기분전환도 되고~~
옷에 맞추어서 양면으로
가방을 들고 다녀야 겠어요~^^
완성한 시간은
아참6시~~켁 ㅎㅎㅎ
좋은곳에서~
좋은사람들과 이야기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하나도 졸리지 않고
가슴이 설레여 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점이 많아
좋은 샘을 만나고 싶나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는데
이번에 큰맘을 먹고~
멀리까정 원정을 가게되었네요~^^
앞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채소맘을 기대해 주세요~
더운날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