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나 희생심이 있는 지 돌아보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목요일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들어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을 위해

축복을 내려 주소서

오늘 이 모든 말씀들이

온전히 저의 것이 되게 하소서

오늘은 창세기 44장으로

묵상을 합니다

끝나는 시간까지 같이 하여 주시고

무엇을 가르쳐 주시던

온전히 저의 것으로 하게 하소서

유다는 요셉이 꾸민일로

도둑으로 몰린 베냐민의 무죄를 밝히려고

애쓰지 않고 다만 총리의 은총을 탄원하고 

있을믈 보게 하소서

뛰어난 언변의 소유자로서

처음 그의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려 할때도

요셉을 죽이는 대신 노예로 

팔게 설득했으며

아버니가 베냐민을 애굽으로 

보내려 하지 않을 때에도

논리 정연하게 말씀드려

허락을 얻어 냈으며

지금고 요셉에게 

자신이 어떻게 해서 베냐민을

여기까지 데려올 수 있었는지에 대해

논리 정연하게 요셉에게 말하여

설득 시키는 역할 을 하고 있음을 

보고 배우게 하소서

그 상황만 모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희생시키면서까지

베냐민을 구하고자 하는 사랑의 인격

유다가 아버지를 생각하는 효심과

어린 동생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희생정신이

후손으로 오실 그리스도의 성품이

여기에서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이렇게 유다의 말을 들은

요셉도 형들이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도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아는 계기가 되며

이렇게 이 44장에서의 유다처럼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가 희생하려는 마음이 있는지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소서

교회생활이나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의 부나 시간에 대해

너무 아끼고 이기적이 아닌지

돌아보게 하시고
 스스로를 희생해서 무엇인가

하나님을 위해 유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며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저의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저의 마음 구석 구석 옳지 못하고

깨끗지 못한 것들을

말끔히 씻어주시고 깨끗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며

오늘 내려놓는 저의 늘 

하나님께 내려놓는 여러가지의

심각하고 복잡한 저의 기도 제목들을

일일히 살펴 보시고

때에 맞는 응답으로 

저를 어루만져 주소서

오늘도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4년 8월 28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