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한주의 마지막 날 토요일을
맞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고
저를 위해 동행하여 주소서
백부장의 하인에 대한
깊은 사랑과 예수님 앞에서의 겸손,
그리고 그 분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공간을 초월한
기적을 가능케 하였음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은 이 이방인의 강한 믿음에 감탄하시며
그의 간구에 응답하셨음을 알게 하소서
유대인들이 받을 심판을 경고하셔쏙
당시에 유대 민족은 대 로마 제국의
식민지 통치를 받고 있었음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도 실제로는 피 식민지 백성 가운데
한분이셨지만 백부장은 100명의 부하를 거느린
로마 군대의 지휘관으로서 가버나움에서는
가장 막강한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엇음을
알게 하소서
이런 백부장이 자신이나 가족도 아닌
일개 하인의 병고침을 위해
예수님께 나아가 간청했다는 사실은
민족, 신분, 지위를 떠나
예수님에 대한 강한 믿음과 인간에 대한
깊은 사랑을 잘 드러내고 있음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이 직접 가서 중품병 때문에
심하게 고생하는 하인에게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고
다만 말씀으로만 해도 능히
고침을 받을 수 있다는 큰 믿음을
가졌음을 알게 하소서
그래서 그는 이방인으로서
유대인들도 받지 못한 칭찬을 받았음을
알게 하시고 그로 인해 배울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인자.. 이 말은 예수님이 자신을 지칭하실 때
사용하신 가장 일반적인 명칭이었음을 알게 하소서
인자는 사람을 의미할 때도 있지만
복음서에서는 메시야에 대한 오해를 피하면서
메시야의 진 면목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예수님의 자기칭호로 사용된것처럼
인자는 영광의 왕이시기 이전에
고난의 종이셨음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은 그분의 제자가 되는 길은
고난과 희생의 길임을 밝히시고 있음을 알게
하시고 좁은길을 걸어야 하는 것을
마음엥 새기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도,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마 8:22)
예수님을 따르고자 했던 약은 서기관의 말에
일침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고난이며
자기 부인을 해야하고 십자가를 지는 일임을
이야기하며 얼마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길이 험한 것임을 알게 하소서
그후.. 어떤 제자는 자기 할일을 다 하고
시간이 나면..그때에서야 예수님을 따르고자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제자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께서 받는 고난도
함께 감수해야함을 기억하게 하소서
세상의 복과 영광만을 위해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얄팍한 마음을
접게 하시고
결코 쉽지않은길..묵묵히.. 잘 따를 수 있는 제가
도게 하시고 늘
겸손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이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를 치유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의 많은 죄와 잘못도 요서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비옵고 원합니다
저의 많은 허물을 덮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저의 덜 논리적이고 덜 꼼꼼한 일처리 방법이나
저의 성격을 용납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저의 기도제목들을
보시고 때에 맞는 응답으로
저를 위로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과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문제들과
고충들을 아시오니
그들을 어루 만져 주시고
부디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고
하나님께서 어루만져 주소서
오늘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4년 9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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