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2018년 5월 28일 월요일
오전 09:00-09:30
말씀: 시편 88편
절망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음
A song, A psalm of the Sons of Korah.
For the director of music.
According to mahalath leannoth.
A maskil of Heman the Ezrahite.
1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1 Lord, you are the God who saves me;
day and night I cry out to you.
2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2 May my prayer come before you;
turn your ear to my cry.
3 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
3 I am overwhelmed with troubles
and my life draws near to death.
4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
4 I am counted among those
who go down to the pit;
I am like one without strength.
5 죽은 자 중에 던져진 바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은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5 I am set apart with the dead,
like the slain who lie in the grave,
whom you remember no more,
who are cut off from your care.
6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며
6 You have put me in the lowest pit,
in the darkest depths.
7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셀라)
7 Your wrath lies heavily on me;
you have overwhelmed me
with all your waves.
8 주께서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를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8 You have taken from me
my closest friends
and have made me
repulsive to them.
I am confined and cannot escape;
9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9 my eyes are dim with grief.
I call to you, Lord, every day;
I spread out my hands to you.
10 주께서 죽은 자에게 기이한 일을 보이시겠나이까
유령들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 (셀라)
10 Do you show your wonders to the dead?
Do their spirits rise up and praise you?
11 주의 인자하심을 무덤에서, 주의 성실하심을
멸망 중에서 선포할 수 있으리이까
11 Is your love declared in the grave,
your faithfulness in Destruction?
12 흑암 중에서 주의 기적과 잊음의 땅에서
주의 공의를 알 수 있으리이까
12 Are your wonders known
in the place of darkness,
or your righteous deeds
in the land of oblivion?
13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13 But I cry to you for help, Lord;
in the morning my prayer
comes before you.
14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
14 Why, Lord, do you reject me
and hide your face from me?
15 내가 어릴 적부터 고난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께서 두렵게 하실 때에 당황하였나이다
15 From my youth I have suffered
and been close to death;
I have borne your terrors
and am in despair.
16 주의 진노가 내게 넘치고
주의 두려움이 나를 끊었나이다
16 Your wrath has swept over me;
your terrors have destroyed me.
17 이런 일이 물 같이 종일
나를 에우며 함께 나를 둘러쌌나이다
18 주는 내게서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17 All day long they surround me like a flood;
they have completely engulfed me.
18 You have taken from me
friend and neighbor—
darkness is my closest friend.
느낀점
절망을 토해내고 소망을 채우는 힘
결단과 적용
소망을 채우는 기도를 체험하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시편 88편 1-18 절로 묵상을 합니다
고난을 견뎌낼 힘은 기도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고난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음을 알게 하시며
날마다 주님을 향해
두손들고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는 알수 없는 고난과
끝도 보이지 않는 고난을 경험할 때에도
평안을 얻게 하는 것은
성심으로 드리는 기도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야로 부르짖어 기도하는 제가 되게 하시며
절망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행하실 구원의 소망을 품게 하소서
고난의 때는
시험과 인내의 연단임을
기도로 깊은 영성을 쌓을 때임을
알게 하소서
고난의 때에 솔직한 심정을
하나님께 털어놓게 하시며
영적 성숙과 문제해결이
이런 기도에서 온다는 것을
마음으로 깨닫게 하시며
늘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소서
오늘도 영준이가 훈련을 떠난지
이틀째가 되어 갑니다
부디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강건하게 하시고
힘들고 어려운 훈련과정에서
더욱더 성숙한 영준이가 되어올 수 있게
도와 주소서
지금도 쉬지 않고 기도하는
엄마의 기도를 멀리서도
들을 수 있게 하시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18년 5월 2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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