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1 민들레와 몽상 *** 2018년도엔딸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1년 전이라같이 산책도 하고같이 하던 것들이 많았다다올이 와 같이 산책도 하고민들레도 꺾으며 하늘을 보며조잘대며 걷던 때가년 전이라니세월이 이렇게 빠를 수가그사이 고등학교를 졸업했고대학 4년도 졸업하고이제는 취업하여 독립하고 있는 딸아이가왠지 오늘 이 포스팅을 보며 더 보고 싶어진다품 안의 자식이라고 했던 옛 어른들의 말이 실감이 나기도 한다그래도 같은 주에 있어 시간을 내 자주 보기는 해도같이 사는 것과 따로 사는 것은정말 다르긴 다르다우연히 산책을 하다 민들레 꽃을 보아도딸아이의 노랗게 웃던 해맑은 웃음이 아른거린다.. 2024년 6월 4일 화요일 민들레와 몽상 -프시케- 민들레가 노랗게어느 집 마당 한가득 피어있다 아침 산책을 할 때마.. 2024.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