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호시문학출판기념회1 추억닮은 가을 일을 하다 보니 매월 정기 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하는 문학회 연중 행사인 제16화 애틀랜타 문학지 시문학 출판 기념 및 신인 문학상 시상식 행사가 있었다 4시에 시작한다 하여 아침부터 여유롭게 준비를 했건만 잠깐 잠들어버린 옆지기를 깨우지 않고 한복을 고르느라 이색을 입을까 저색을 입을까 고민하고 다림질해 입고 깨워서 출발한 게 1시 반이었다 애틀랜타까지는 2시간 정도 걸리니 3시 40분경에 도착해 동영상이며 사진 촬영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다 실내가 조금 어두워서인지 사진이 정말 잘 나오지 않았다 찍어온 동영상도 편집하고 영상작업을 해야 하는데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는다 나는 오래전 써놓은 시 "추억 닮은 가을"을 낭독했다 2020년 신인상 수상후 2번째 참석하는 낭독이라 언제나 단상에서 여러 사람들을 보.. 2022.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