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재촉하는 엄마가 되지 않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은 날씨가 화창한 토요일 입니다..
신선한 가을 향기가 가득한 날 이기도 한것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에서의 자손들에 대해 묵상을 합니다..
우리모두에게는 조상들이 있듯이..
에서로부터 나온 족장들에 대해 알아보며
배우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하루가 빨리 지나가는 날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한글학교수업이 있고
특별활동으로 영준(바비)이는 배스키타 연습을 하며
건희(아이리스)는 한국무용 연습을 합니다..
한글을 배우는 동안..
아이들이 조국의 중요함을 배우게 하시고..
모국의 말을 배워야 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게 하소서..
처음에 배울때 힘들어하였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배워준 영준이 에게는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국민학교 2학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잘
따라준 영준이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더더욱 주셔서..말하고 쓰고 듣는데
불편함이 없는 아이가 되게 도와 주소서
건희는 작년부터 시작했으나..
작년엔 서툰 영어때문인지..한글도
힘들어 하더니..
이제는 제법 글자 자음모음 조합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일기 쓰기 숙제와 짧은글 숙제를 하며
조금 엄하게 했던 저를 용서 하소서..
어떤땐..힘들어 하는걸 알면서도
혼내고 야단쳐서 하려고 했던
저의 이해심 없음을 용서 하소서..
북돋아 주며..달래서 해야하는데도
제 생각만으로 가르친것을 용서 하소서..
건희가 하는 한국무용 연습도 힘들어 하지 않고
꾸준히 할수 있게 도와 주시고
한글도 더 나아지도록 하나님께서 지켜 주소서..
오늘 하루도 아이들이 모국어를 배우고
악기와 무용을 배우는데
자신감을 갖도록 같이 옆에서
지켜 주소서..
하나님께서 늘 지켜주시고 아이들이 힘들어 하지 않게
도와 주심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을 도와주며..내 주관대로 하지 않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조언과
가르침을 할수 있게 도와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0월 6일 토요일 경건의 시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