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옛모습을 매일 십자가에 못박는 제가 되게 도와 주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 이렇게 화창한 날을 주심 감사드립니다..
마침 부흥회를 시작하는 첫날이기도 한
오늘 많은 은혜 주심 감사드립니다..
베드로의 예수님을 가로막고 선 동기를
아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오늘 예배 드림 갑사드립니다..
우리의 신앙의 출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게 하소서..
예수님을 믿는것이 나의 이익과 나의 발전을 위한 믿음이 아니라
예수님을 위한 믿음이어야하고
예배도 하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드리는것임을 배우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나를 따르라 했던것에서
많은것을 배우게 하소서..
나를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는 내가 되게 하소서..
설교의 말씀도..
우리의 마음상태로 받아들이듯이..
때로는 방망이가 되어 틀린부분은 두드려서
바로잡아야 함을 배우게 하소서....
때로는 날선 검이 되어 나의 병들고 썩은 부분을
잘라내고..치료하는것임을 배우게 하소서..
나의 교만과 자만을 깨뜨리고
나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말씀임을
알고 배우게 하소서..
신앙은 시작부터 잘 되어야함을 알게 하시고
나의 뜻을 접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우리의 신앙이 있음을 배우게 하소서..
어린아아이 같이 미성숙된 신앙이 아닌..
자기의 의견이 관철되기를 원하는
그런 고집센아이의 떼쓰는것같은
신앙이 아니어야 함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의 소원은 있지만..
제대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간다면..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라는 심정으로 순종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나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믿음을 배우게 하소서..
주님의 십자가는 ..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십자가
하나님과 사람들의 깨어진 관계를 화목하게 하시는
능력의 십자가..
모든 악을 이기는 십자가임에 비해..
자기만의 십자가는.
자기의 뜻을 죽이며..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기가 부인되어진 삶..즉..
우리안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우리맘대로 결정하려는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고..
내가 무엇을 할것인가가 아니고..
하나님이 나를 통해 무엇을 하실것인가..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를
알고자 하는 믿음을 주소서..
주여 주여..입으로 말하면서
우리가 주인이되고 주님을 부리는 우리가
되지 않게 하시고..
나를 위해 신앙생활을 하고
나를 위해서 기도하고
내가 중심이 되는 신앙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을 위해 나의 자아와..나의 이기와..
나의 교만과 자만을 십자가에
매일 못밖는 옛죄성을 죽이는
신앙생활을 하게 하소서..
스스로 날마다..나를 죽이고
하나님을 따르는 믿음을 주소서..
그리고 주님이
나를 따르라 하는 말에 대해 배웠듯이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고,,..주님같이 본받고
주님을 인격적으로 닮는
주님의 말씀만 배워 머리만 커지고..아는것이 많고
자기 방어에 하나님 말씀을 다 사용하는 그런 사람이 아닌..
말씀을 많이 몰라도. 주님을 따르는...
즉 주님의 뜻대로..주님의 성격을 닮고, 주님의 모습으로
사는 내가 되게 도와 주소서..
문제가 일어났을때
진정한 그리스오인의 모습이 나오듯이
시작부터..올바로된..
날마다 나를 부인하고..
나만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닮은 모습으로 사는
제가 되게 도와 주소서..
세례를 받았다는것은
옛사람이 물로 씻김 받는것이
세례이듯이
세례받기전의 옛사람은 버리고
날마다...
내자신은 죽이고..
주님을 위해 사는 내가 되게 하소서..
내속에 주님이 사시는..
나를 최대한으로 낯추는..나를 죽인
그런 사람들이 모인곳이 교회이듯..
모두 나자신을 죽이고
하나님을 위한 신앙인이 되는 연습을 하는 제가 되게
오늘 하루도 제게 섬김의 겸손함을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이름으로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2007년 10월 21일 주일 예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