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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엄마로부터..

방송으로 보낸-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by 프시케 psyche 2008. 9. 20.
 
 
 
2008년 8월 20일 수요일 방송
중앙일보 중앙방송-라디오
JBC-Atlanta
이향숙의 세상의 모든 아침 중에서
 
 
 
 
 
 
 
동네에서 찍은 사과예요..아직 덜 익었지만..
롱펠로우에게 희망을 준..사과로 생각해보세요..너무 예쁘죠??


안녕하세요..
이향숙님..
오늘도 여전히..전번 수요일에 들었던
많은 시사와..세상사는 이야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목소리로
소개해주시는 사연들에 늘
행복해 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아들에게 쓴 편지를 보내드리며
이글과 함께 듣고 싶은 신청곡은요..


Ana Gabriel 의 Historia De Un Amor 을
이향숙님..최 선생님과..애청자분들과 듣고 싶어요..


사랑하는 영준에게..

오늘도 참 아름다운 날이구나..
모든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다는것
또한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학교에서는 재미있었지?
오늘은 늦잠 자는 바람에
아빠가 데려다 주어서 좋았지?

오늘도 엄마가..사람들이 생각하는것을
어떻게 생각하는냐에 따라
자신들의 인생을
다르게 살수 있다는것을
이야기 해주고 싶어서
아래의 이야기를 해줄께..

***




미국의 시인인 롱펠로우는..
병과 재난으로 두 아내를 잃었단다...

힘들고 외로운 인생을 살았지만
그는 아주 아름다운 시들을 남긴 유명한 시인이자
하버드대 대학교수가 되었단다..
어떤 기자가 그가 죽기전에 물었대..
" 당신은 그런 험난한 인생에서도
어떻게 그런 아름다운 시를 쓸수 있었나요?"
"
그는 정원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대...
“저 사과나무가 내 인생의 스승이었습니다.
사과 나무는 해마다 새로운 가지가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가 열렸습니다.

나도 저 사과나무처럼 해마다 그렇게 새로운 열매를
맺겠다고 다짐하며 살아왔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삶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단다.
네게 희망을 주는 것들에 감사하며 힘들때도..긍정적으로 극복해 나간다면
너의 인생은 아름다워질거야..

엄마가
이 롱펠로우의 시중
인생찬가라는 시를 좋아하는데..
"전체시는 나중에 네게 들려줄께..
한귀절만..잠깐 보여주자면..

아무리 즐거워도 미래는 믿지 말라
지나간 과거는 지나간 곳에 묻어두라
움직여라, 살아있는 지금 움직여라!
안에는 가슴을...머리위엔 하나님을 두라..



오늘은 이만 줄일께....
오늘도 좋은 날 이었으면 해


널 무지 사랑하는 엄마가..


**

사람들은..
언제나 생각하기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바뀌는걸 알면서도
절망과 좌절에서
곧바로 빠져나오질 못할때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있을때
잠깐의 생각을
누군가가 했던 말이든..
어디에서 읽었던 내용이든
자신의 생각을 잠시 스칠수만 있어도..
그 힘든 상황에서 빠져 나올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해야 할일들은
우리의 머리을
할수 있다라는
밝은 희망이 있는 생각으로
채울수만 있어도..
앞으로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모든 분들이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들을 위해
멋지고 힘찬 생각으로 바꾼
삶을 살아보시지 않으시겠어요??
바람에 실은 새콤한 사과와 같은..
싱그러운 희망도 한아름 보내드릴께요..


2008년 8월 16일 토요일..


캐서린에서
프시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