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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저의 영혼의 성숙을 위해 기도합니다..

by 프시케 psyche 2008. 9. 30.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화사하고 아름다운 월요일 주심 감사드립니다..
언제나와 같이 새로 시작하는 한주도
아름답게 하시고
아울러 저물어가는 9월을 위해
작별인사도 곱게 하게 하소서..
오늘도 날개 달린 짐승의
정한것과 부정한것의
말씀으로 묵상하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정한짐승과 부정한 짐승에 대해
묵상을 하면서..
우리도..늘 해야 할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한것을
즉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것들을 해야 함을
오늘 배우게 하소서..
제가 늘 했던 것중에
과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는것만 했을까..
되돌아 봅니다..
아마도..100가지중
99가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하신게
아닌것 같은
자책에..반성을 해보려 합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산다고 하지만..
제 행동은 과연..
얼마만큼의 믿음으로
옳은 말들과
옳은 행동을 ..
했을까..생각해 보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믿음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으로 했는지
아니면..
하나님이 바로 옆에 계시다는것을
잊은채..안믿는 사람 보다도
못한말과..행동을 하지않았는지
반성을 해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지금의 나를 보면..
내가 어떤식으로 말하고 행동했는지가
보인다 하셨기에..
그다지 만족하지 않은 제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저를 부끄럽게 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9월을 보내며..
이제 일년의 3/4을 보내고
남은 1/4을 어떻게 보낼지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늘 지난해 보다는
나아져 있는 제모습이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저의 영혼이
더 성숙해 있는 제가 되게 하시고
이 가을을 맞아..
하고 싶었던..
영혼 살찌우기의 몇가지
원하던것을 할수 있게
하나님께서 저에게
방법을 알려주소서..
어영 부영 아무런 결실없이
끝낼 이 가을이 너무 아쉬워..
이가을이 가기전에..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싶어지는
제 조급함을 채워주소서..
늘 마음은 수만가지의 욕심으로 가득하나..
실천으로 옮겨..결실을 맺을수 있는
행동의 민첩함을 주시고
무엇보다도 준비하는데 다소
무리가 있는것을
하나님께서 아시오나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면 될것인지에 대해
제게 답을 주소서..
마음의 열정이 식기 전에..
조금이라도 나이가 들기전에
무엇인가에 도전하고픈
저의 소원을 들어주소서..
어떤 방식으로든..
저의 열정이 강하다면..
하나님께서는
길을 주시리라 믿으며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나이다..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에 맞는
제 영혼의 풍성함을 위해
아름다운..글과..그림 음악의 조화들을
이해하는 이 제 영혼에 가득하게 하소서..


이모든 말씀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2008년 9월 29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