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늘 낮추며 섬기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여전히 아름다운 수요일 주심 감사드립니다.. 한가지의 복잡한 심경이 지나가고 또다른 마음의 변화를 고백합니다.. 오늘도 묵상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게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더이상 쳐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저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소서 제딴엔 잘하고 있다고 하는 일에도 어쩌면..잘못하고 있음이 있을것 같아 ..용서를 빕니다.. 어떤 일에건 하나님의 개입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아오니 저의 일거수 일투족을 구속하사 하나님의 뜻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하게 하시고 힘들고 어려운 이순간을 잘 견딜수 있는 힘을 제게 주소서 오늘 들은 어느 시처럼.. 고통을 .행복 사이 사이 끼워 주셔서 저의 행복을 온전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심을 제가 알게 하소서 슬픔을 기쁨 사이 사이에 끼워 놓으셔서 저의 기쁨을 더 기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생각이심을 알아 차리게 하소서 안일한 저의 모든 생활에 홀연히 찾아오는 걱정들은 오직 하나님 손에 있아오니 저의 어떤면을 위해 이런 일을 제게 주시는지 빨리 알아 차리게 하소서 어떤 연유에서건 하나님께서 저에게 내려놓음의 신비를 가르치시려는것이라는것을 깨닫고 행하게 하소서 무엇인지 모르지만 내것이 아닌 어떤것들을 제가 부여 잡고 있음을 하루속히 깨우치게 하소서 붙잡고 있으면서 괴로워 하며.. 다른 그 무엇이 나를 붙잡고 있는것처럼 느끼는 저의 어리석음을 꾸짖어 주소서 놓아야 할 사람은 저라는것을 내려놓고 가볍게 느껴야 할 사람이 저라는것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없이는 이것도 힘든 저에게 힘을 주소서 과감한 용기와 지혜를 주시고 좀더 강한 기도와 좀더 하나님 곁으로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일에 좀더 헌신적이게 하시고 예배에 좀더 충실하게 하시고 사랑과 용서에 더 적극적이게 하시고 겸손히 저를 낮추며 섬기는 모습이 더더욱 적극적이게 하소서 온 가족과.이웃과 친구..성도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늘 베풀게 하시고 저의 모든 일들이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닌 더불어 이루어짐을 제가 깨우치게 하소서 저의 오만함과 저의 독선과. 저의 위선과 저의 고집을 용서하시고 좀더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의 제가 되도록 변화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좀더 하나님 앞으로 다가가 앉는 제가 되게 하소서        
이모든 말씀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2008년 10월 22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