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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08. 10. 24.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아름다운 목요일 입니다
늘 사랑과 은혜로 저희를
견디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사옵니다..
오늘도 속죄일의 말씀으로
묵상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많은 마음속 소용돌이를 거쳐야
아름다운 평온이 올까요?
삶이라는 굴레속에
끝없는 고난과 어려움을
견디며 사는것이
제가 지고 가야할 멍에라면
하나님이 제게 주시는 고난의
크기에 따라
저의 죄가 상대적으로 큰것이겠지요?
아님..그런 고통을 견뎌야만
제가 비로서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는거겠지요??
제가 생각해도
저의 모든 걸어온 인생을 생각해보면..
너무 이기적이었고
너무 타산적이었고
너무 오만투성이었음이
눈에 선합니다..
마음에 가장 많이 와 닿았던
어떤 언짢음역시
저의 오만한 행동인..
겸손하지 못했음을
지금 돌이켜 보며 반성을 합니다..
왜 나라면 저러지 않았을 텐데..하며
어떤 사람을 나와 비교했다는것은
결국 내가 그사람보다 낫다는
겸손치 못한 생각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어쩌먼..나한테 그럴수 가 있을까..
감히 나에게...라고 생각했던것 또한
감히..나에게..라는 이기적이고
자만스런 느낌이 들었던 것임이
뉘우쳐 집니다..
내가한 행동과 말은 다 옳았고
다른사람의 말과 행동에
혹여라도..눈쌀 찌프렸다면..
그또한 저의 옳지 못한 행동이었음을
고백하며 회개 합니다..
아직도 하나님께 부끄러운 죄들이 많음에도
왜 내가 처해 있는 상황이 이럴까 하면서
고개를 갸웃하고 있는 저의 모순을 용서하소서
지금 이순간이라도
제가 지었던 수많은 죄들을 고백하오니
하나님이 하나도 빠짐없이 용서하시고
제가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복받쳐 오는 서러움으로
꺼이 꺼이 울며 자신을
한탄해보기도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은 내 자신이 만든것임을
제가 뉘우치게 하소서..
혹여라도..어떤 사람을 마음에서
오래도록 미워한것에 대한
하나님이 제게 주시는
시험이라 생각하고
저의 잘못된점이 무엇인지
오늘 이자리에서
뉘우치고 고칠수 있게 하소서..
그 미움에게 방하나 내어주라하는
어느 영화에서의 대사처럼..
저에게도 그런 아량으로
혹여 라도 가지고 있을 그 미움에게
제 깊은 마음속에 있는
방하나를 내어 줄수 있게 해주소서..
언제나 온유하고
언제나 오래참고
언제나 무례하지 않으려 했지만..
그런것들이
간혹..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졌던적이 있었다면
그 또한 용서하시고
늘 저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순종의 사람이 되게 도와 주소서
마음과 행동이 다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그 어떤 고난도
배우며..잘 견딜수 있는
힘과 믿음을 제게 주소서
하나님은 제가 처해 있는
이 상황을 아시오니
어떤 상황에서건
어떤 쪽의 결과가 온다해도
하나님께 내려놓고
맡기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법에
익숙하게 해 주소서
사람의 힘으로 할수 없는 일에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가 같이
하신다는 것을 굳게 믿게 하소서..
 
 
 
 

이모든 말씀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