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은 6월의 마지막날이기도한
화요일 입니다
늘 하루도 빠짐없이 은혜로운 날들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달을 마감하면서
저의 모든 면들을 되돌아보는 시간 되게 하소서
언제나 하나님과 가깝게
지내려 노력했지만
어떤땐 안일하게 보낸것을 용서하여 주소서
늘 쉬지 않고 기뻐하라 하셨지만
뾰루퉁하기도..
기분이 우울해 하기도 했던것을 용서하소서
삶의 여정이 흔들릴때에도
하나님을 찾기보다
오히려 잊고 있지는 않았는지
뒤돌아보게 하소서
저의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맡기라 하셨지만
오히려..꽉 움켜지고
힘들게 발걸음을 옮기는
어리석은 저였다면
용서 하소서
기도가 응답되지 않았다고
이유를 물으며..의아해 하지 않았는지
또한 뒤돌아 보게 하소서
때에 맞추어
힘들고 무거운 십자가를
들어주실 하나님의
때를 인내로 기다리고 있는지
저를 점검하게 하소서
역경의 길을
견디면
아름다운 응답의 길이 있음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손을 잡고
조용히 기도하게 하소서
6월의 마지막 을 보내며
무사히 지켜준 6월에게
감사하게 하소서..
이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2009년 6월 3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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