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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M/교회에서는요..

축구장에서 만난..강아지들과, 다람쥐..그리고 미모사꽃-2011년 5월 14일 토요일

by 프시케 psyche 2011. 5. 15.



오늘 (2011년 5월 14일 토요일) 아침

축구장에서

늘 반겨주던 검정개와 얼룩 개가

오래 안본동안

새끼를 낳앗나 봅니다

엄마와 똑닮은 두마리의

강아지 입니다





늘 친절하던 검정개와 새로생긴 두마리의 새끼



아빠개는 아닌것 같고..삼촌개쯤..



저 뒤의 엄마 개만 빼고..나머지세마리는  친절합니다



자매인지..남매인지..형제인지 두마리 새끼 강아지가 너무 귀업지요?



건희와 함께



건희만 바라보고..



손을 내밀자..우르르 몰려오네요



엄마개는 여전히 뭔가 못마땅한듯..



표정이 늘 불안합니다



앉아있는 두 강아지



그때..건우가 도착해서 강아지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내이름은  건우란다.. 우리집에도 강아지 2마리가 있단다..



조용히 앉아서 듣고 있는 착한 ...



건희가 가도..여전히 얌전히 앉아있는 강아지들



뭔가를 열심히 경청하는듯하죠?



"우리집에도 강아지가 있는데..이름은 민희야.."



강아지들: "그럼 한번 데리고 와볼래..?

건희: 그래 언젠가는..



강아지들:: 맞아 어렸을때 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건희: 글쎄..

다음에 데려와 볼께



강아지: 나보다 이쁘게 생겼을까? 민희가?



아침 운동장



햇살이 맑아 찍었는데

역광이네요..



나뭇잎 사이로..햇살이..반짝이고



저멀리 보이는 빈의자의 고요함..



벌써 미모사 꽃이 피었네요



한번 만지면.. 죽는다는



아름다운 꽃



미모사..




그러다 건희가 다람쥐를 발견했어요..



통나무 위에서



얼마나 이리저리 포즈를 잘 잡는지..



이쪽으로도..



눈망울이 또렸하지요?



이쪽도요..하며 자세를 바꿔 주기도 하고



정말 이쁘지요?




교회에 도착해서

입구에 잇는 카네이션입니다..



오늘은 한국 문화학교 종강식이 있습니다


그동안 여름학교가 있을 예정이구요

9월에 한국 문화학교가 개강합니다


*  오지환군과

임희주 양은 Mercer University 에서

오케스트라 연주가 있습니다




2011년 5월 14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