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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산같이 고요한 마음을 주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1. 6. 26.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토요일의 일정표에 따라
새벽 운동을 하고 돌아온
아주 상쾌한 아침입니다
늘 땀을 흘리고 난 후의
기분을 마치
하나님을 뵌것 같은
기분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새벽공기와 부드러운 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하게 하시고
즐거운 새소리와
맑은 하늘의 구름과 함께 한
이 시간이 얼마나 좋은지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가 모르는 모든 것에
깃들여 있음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한주를 끝내고
새로 맞이할 새로운 주를 위해
이렇게 마음을 비우고
마음을 맑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하루의 일과에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덮어 주시고
각자가 있는 곳에서
맡은 일을 행할때에
하나님이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가셔서
눈동자 같이 지켜 주소서
오늘 하루도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자잘한 일에 감정의 기복을 드러내지 않는
선이 굵은 사람이 되기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즐겁거나..슬프거나, 어렵거나
화가 나는 일에 너무 호들갑 떨지 않는
산같은 고요함이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저에게 그런 산같은 선이 굵은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의 심령을 가득 채워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2011년  6월  25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