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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늘 잘 경청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1. 9. 6.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노동절 연휴이지만

이렇게 하나님앞에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안에

축복 가득한 하루 되게 도와 주소서

오늘도 요단 가에 단을 쌓아

동쪽 지파와 서쪽 지파의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늘 우리가 사는곳엔

의도와는 달이 오해와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사소한 오해에도 화를 내기 쉽지만

상대방이 자신의 진심과는 다른 반응을 보일때

정말 많이 속상한것처럼..

요단 동쪽지파의 경우도

서쪽 진상 조사단의 의문에

화를 내거나 야속해 하고 따지고 변명하기 전에

감정을 억제하고 자신들이 단을 세운 목적,

즉 자신의 후손들이 점차 하나님과 멀어지고

서편 지파와의 민족성 동질성을 잃었을 경우를

위한 준비임을 

차근 차근 설명하는 지혜를 배우게 하심 감사합니다

침착하고 신중하게 서로간의 오해와 불신을 

해결하고 화해를 할수 있는 계기가 되게 되었던 것을 


배우게 하소서

서로 자신들이 옳다고 우기기 보다는

서로 겸손하게 상대의 말을 들어줄 줄 하는 

지혜를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에 대한 서로의 신앙적 견해와 열심의

일체성을 야기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게 하시고

날마다 날마다 

모르던 사실들을 배우며

묵상하고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문제에 봉착했을때

우리는 우리의 선입견이나

내 주장을 너무 강하게 갖고 있음으로 해서

자칫 상대의 말을 들을 마음의 여유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내말을 상대방이 들어주었을때의

마음처럼

먼저 잘 경청하고 듣는 법을 제게 가르쳐 주소서

요즘에는 들으려는 사람은 없고

서로 자신의 주장과 의견을 말하려는 사람만

난무함을 봅니다

저부터도 돌아보게 하시고

말하기 보다 듣는 법에 익숙하게

훈련 시켜 주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우리에게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임을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오늘 묵상을 통해서

경청하기를 즐겨하는 사람이 되도록

마음을 온유하게 하시며

인내를 제게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2011년 9월 5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