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도 성실한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가을비는 부슬 부슬 내리지만
하나님의 말씀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룻기 2장을 통한
룻이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따라와서
얼마나 시어머님을 잘 공경하고 섬기는 것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늘 성실하게
자기의 조상의 우상섬김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나오미를 따라
새로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시작하며
성실하게 자기의 본분을 다하는 룻에게
하나님의 보상이 따르는 이 말씀을 묵상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좋은 평판이나 나쁜 평판은
멀리 퍼져 나가게 되어있듯이
이 룻의 작은 일에 성실하며
시어머니를 잘 공경한다는 입소문이
권력이 있고 부자인 나오미 친척인
보아스도 이미 듣고 있었으며
지금 이삭을 줍는 현장에 와서
이 룻을 보고 보아스는 따뜻한 말로
위로하며 그 밭에서 이삭을 줍게 해주는
은혜를 베풉니다
저로 하여금 이런 룻의 정신을
본받게 하소서
누가 보든 안보든 옳은 일을 위해
시어머니를 위한 도리를 다하는
효성과 하나님을 섬기려는 열정울
보며 저의 신앙을 점검하게 하소서
어느 사람이건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이
큰일을 할 수 있듯이
남편을 잃고 힘들게 살고 있는
시어머니를 도와 열심히 성실하게
사는 룻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것처럼
저의 사소한 작은 일들에도
열심으로 충성을 다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어디에든
좋은 소문으로 제가 알려지기를 바라며
행여나 나쁜 소문으로 하나님께
누가 되지 않게 하소서
작은 일도 성실하게 할수 있는 열심을 주시고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존경심도 주소서
오늘도 새로 시작하는 하루의 시작에서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으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게 하소서
비가 내리옵니다
이땅에는 단비가 되게 하시고
성령의 단비를
제영혼에 내려 주시어
메마른 영혼을 촉촉히 적셔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2011년 10월 11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