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House Keeper 가 만들어 놓고간
물개와 오늘의 스케줄표..그리고 쵸콜렛 2개..
물개의 앞모습은 이렇구요
오른쪽 옆모습은 이렇고
왼쪽 옆모습은 이렇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아침햇살을 받아 금빛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반사된 햇볕에 황금 물결
배가 지나가는 물살에 출렁이는 바다
여전히 금빛 물결은 상큼한 금요일 아침을 알립니다
날씨도 맑게 개인 창밖의 풍경입니다
어머니는 아침일찍 일어나셔서
성경을 읽는 것으로 시작하시고
귀밑머리 헤어 롤러로 말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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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침을 먹으러 나가려 합니다
아침 Cabin(선실) 에서 나오면 늘 지나는 갤러리 앞
한국분의 그림이라 그런지
늘 마음에 와닿는 이그림앞에서
어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Charles Lee 화가님의 " Violet" 과 " Violin & Cello Duet"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그림들이었습니다
이제 로비로 나왔습니다
하루 하루 새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사진을 찍는 장소로
적격인
나선형 계단입니다
이리도 서보고
혼자도 서보고
이쪽으로도 서봅니다..
엘리베이터 앞 거울 앞에서도
어머니의 모습도
둘이서 함께
어머니와 활짝 웃으며 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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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Coconut Grove 에 도착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떠서 자리를 잡습니다
언제나와 같이 어머니와 함께 창가의
두사람이 앉는 곳
사진도 한컷 찍습니다
바다가 내다 보이는 창가에 앉아 아침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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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들은 비디오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맨위의 물놀이 기구 있는 곳으로
둘이서 사진을 찍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바다가 엄청 깊은가 봅니다
거의 남색에 가까운 바다와 하늘
둘이서 사진을 찍습니다
내려다 보이는 파란 바닷물
어머니도 난간에 서서 바다를 내다 보십니다
2011년 10월 21일 아침 식사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