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점심을 끝낸 후
다시 Cabin 으로 돌아왔습니다
늘 방으로 들어가기전 한컷씩
모자를 쓴 두 모녀
***
이제 저녁 5:00 부터 " Captain's Celebration 과 Live Music
오늘은 Formal Night 이기에
예쁜 드레스로 차려입고
사진도 찍고
선장이 베풀어주는 Cocktail Party 도 즐기며
정장 차림으로 저녁을 먹는 날입니다
어머니와 같이 드레스로 갈아입고
이렇게 사진을
어머니의 모습도 한번 더
나가기전 사진을 찍습니다
둘이서 같이 찍어보고
이제 밖으로 나왔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번 더 사진을 찍고
어머니
둘이서 한컷!
우리 어머니 아름다우시지요?
또 갤러리 앞을 지나며 Emile Bellet 그림앞에서 드레스 입은 여인들의 포즈를 취해 봅니다
복도에서는 너도 나도 사진사와 함께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어서
어머니와 저는 10층 Lido Deck 으로 나왔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바람이 조금 부는 관계로
약간 지붕이 있는 부분을 골라 사진을 찍었습니다
해가 뉘엇뉘엇 져가므로 흐리게 나왔지요?
혼자서도 찍어보고
바람이 불어 머리가 산발입니다
별로 잘 나오진 않았지만..
** 다시 안으로 들어가자
많은 분들은 사진찍는 순서를 기다리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이곳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데
저희도 뒤에 서있습니다
어머니를 멀리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조금 희미하게 나왔네요
건너편에 계신분보고 부탁을 했는데
조금 흔들렸지요?
이건 너무 멀리 잡으셨네요..
이것도 조금 흔들렸고..
어머니..
***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Deck 으로 나왔습니다**
어머니와 바다
둘이서 함께
조금더 가까이
이렇게 한컷!
더 가까이 한컷!
혼자서도 찍어보고
나란히..
독사진
함께 다시한번
조금 크게
바람에 날리는 머리도 아름다우신 어머니
바람에 날려 머리의 컬은 다 풀렸나봅니다
***
다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가기전 다시 한컷!
드레스를 입고 가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어머님은 간편한 드레스로 바꿔 입으시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Cabin 으로..
2011년 10월 21일 7시반경..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