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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어머니와의 아름다운 시간들

Bahama Carnival Fascination Cruise 여행기 10 -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둘째날 4 - 점심 식사

by 프시케 psyche 2011. 11. 11.




배가 바다에서 항해를 하는 동안

점심을 배 난간에서 먹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어머니와 노란색과 초록색 Concept 로 하기로 하고

모자까지 그린으로 했습니다




단장하고 화장대 앞에 앉은 어머니



어머니와 나란히 한장 찍고..



Green and Yellow 모녀..



제가 입은 치마는 원피스였는데

오래전 입던 것이라 너무 작아 윗부분을 떼어내고

어머니께서 그냥 치마로 고쳐 주셨습니다

어머니치마와 Concept  를 맞추기 위해.. 



노랑과 그린..그리고 챙넓은 모자를 같이 쓰고..



초록과 노란색이 잘 어울리나요?



어머니도 밝은 색을 입으시니 훨씬 젊어 보이시고



이렇게 한장씩 찍어드릴때 마다



군소리 없이 포즈를 취해 주시는데..

하루 일과가 끝나면..힘든 훈련 끝났다고 너스레로 말씀하신다



오랫만에 사진포즈도 취해보고



이렇게  갖가지의 포즈를 취해 가며 기념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


이제 밖으로 나와 Lido Deck 이 있는

Coconut Grove로 식사를 하려 향합니다





Cabin을 나오면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

Lobby를 지날때마다

갈아입은 옷을 기념하기 위해 이계단이

단골 사진 찍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렇게도



금빛 계단 레일 사이에 서서.



어머니도



오랫만에 소녀고 돌아가시고



가까이



둘이서 


다정하게



조금 더 가깝게도 찍고



이제 엘리베이터를 기다립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장..

얼굴이 너무 크게 나왔지요?



Lido Deck 을 걸어가시는 어머니



노랑과 초록이 너무 예쁘게 어울리시지요?



**


잠시 야외 무대를 지나는 동안

오늘 오후 1:00 부터 열리는 " Hairy Chest Competition" 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가슴에 털이 많다고 생각되는 참가자분들



등에도..가슴에도 털이 북실 북실한 참가자들이 보입니다



왼쪽 옆에 선 참가자분의 등을 보세요..털이 엄청 많지요?



***


드디어 Coconut Grove 에 도착했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로 꽉찬 식당..



이렇게 줄을 서서 음식을 접시에 담아야 합니다



***

어머니와 저는 밖에 따사로운 오후의 햇살이 비치는

난간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이 출렁이는 바다를 보며 점심 식사를 



초록과 노란 색으로 맞춘 모녀가



우아하고 아름다운  크루즈를 탄 기분을 마음껏 누리며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머니의 뒷모습도 아름답지요?



두모녀의 그림도 우아한가요??



** 식사가 끝난 후**




맛있는 치즈케잌 디져트와



과일 디저트와 딸기 커스타드도 맛있었습니다



노란 오렌지도 한개



커피를 저으시는 어머니



...



여기보세요??



멋지게 또한컷!!



배는 아직도 유유히 물살을 가르고



그위에 앉아 점식식사후..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입니다..


***





점심식사 동영상

2nd Day Lunch (French Style Food) on the out side deck on C F on 10/21/2011






2011년 10월 21일 오후 1시반경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