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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오늘은 이런일이.....

붉은 저녁 노을이 물드는 호수를 내다보며 사랑을 나누는 저녁 1-2011년 10월 30일 주일 오후-사진

by 프시케 psyche 2011. 11. 17.


오늘(2011년 10월 30일 주일) 예배후

두분과 골프를 치고

어머님께 식사를 대접하시고자

  김병식 & 오선주 성도님 가족들

임인식 & 정미연 집사님 가족과 함께

안순성 안은자 집사님댁에

저녁 초대를 받았습니다




포치에 나가 내다본 토바사키 호수가 아름답습니다



옆집은 아직도 잔디 공사를 하는지

트랙터가 보이지만 호수의 전경은 아직도 아름답네요



정숙자 권사님





멀리 보이는 호수에 



서서히 노을이 지기 시작하고



여름에 배를 탔던 나룻터도 보이고



건희와 할머니



집안에서 기다리는 중



하늘엔 저녁 초승달이 





어느새 불타는 저녁노을이



하늘위에 붓질을 해 놓은 듯..


붉게 물든 저녁 노을과 호수..그리고 하늘..



아..물위에 나룻배 띄어놓고 하늘을 올려다 보았으면..



김병식 & 오선주 성도님..



늘 다정하신 두분..



언제나..붙임성 있는 오선주 성도님의 언니소리도 정겹고



마치 자신의 어머니인것 처럼 늘 친절하게 사근사근 말붙여 주는 귀여운 오선주 성도님..



오랫만에 보는 Shery 양..



밖에서 고기를 굽고 계시고



늘 말없이 웃음으로 모든것을 표현하시는 안순성 성도님..



늘 갈때마다..반가워 하는 Sheri..



우리집 식구에게서 아마도 민희 냄새가 나나보다..



유난히 꼬리 흔들며 반가워 하는 Shei 양..



조근 조근 익어가는 이야기 만큼 맛있게 익어가는 사랑..



언제나..대접하기를 마다하지 않으시는 두분의 사랑.



 안순성 성도님의 옆에서 내조하는 안은자 집사님의 조용한 웃음만큼이나..저녁은 저물어간다..



언제나 만나도 즐거운 그런 우리들이고 싶다..



늘 고기 굽는 당번이라고 놀렸는데..오늘은 순서를 양보하셨나보다..



대접하는 손길에서 묻어나는 사랑만큼이나



사람들이 웅성 웅성 많아서 반가워 하는 Sheri의 고리 흔듦도..



두분의 깊은 사랑으로 은근히 익어가는 우리들의 사랑




2011년 10월 30일 주일 오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