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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기도하게 하소서

어머니의 사랑에 늘 감사하게 하소서

by 프시케 psyche 2012. 2. 2.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제 어머니가 가실 날도 일주일 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그동안 같이 계시며

잘 해 드리지도 못하고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아직도 아쉬운게 많습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하셨음에도

늘 불효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반성해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같이 여행도 하고 시간을 같이 보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해드린것보다

오히려 저에게 해주신게 더 많은

언제나

어머님들은

자식들에게 뭔가를 더 주지 못해

안쓰러워 하심을 보게 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즐겁게 해드릴 수 있게 도와 주소서


이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