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게일 처럼 지혜로운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 아침 건희 아이폰으로 찍은 복사꽃..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새해가 된지가 엊그제인데

벌서 두달이나 지나갔습니다

새로운 한달 3월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한 달 되게 하소서

오늘은 사무엘 상 25장 사무엘의 죽음과

다윗과 지혜의 여인 아비게일의 만남을

묵상합니다

이장에서 다윗은 사울을 살려주며 끝없는 용서를 베풀었음에도

나발이 먹을 것을 주지 않는 다고

자신의 소년들과 더불어 칠 생각을 한것을 보면

배고품때문인것인지..다윗이 초심을 잃은 것인지

조금 의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비게일의 지혜로

위기를 넘겼음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살다보면..나발과 같이 미련하고

자신의 욕심만 아는 우매한 사람이 있는 가 하면

아비게일처럼..눈치있고 지혜롭게 

일을 잘 마무리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잇습니다

저도 나발처럼 미련한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이왕이면 아비게일 처럼 똑부러지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 이 모든 말씀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2년 2월 29일 수요일